정치인은 직업적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어떤 능력이든 인품이든 좋게 보여서 다음 대선 후보로 생각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마치 이제 대리를 단 사람에게 대표 후보로 세우자는 말과 비슷합니다. UFC에서 2전을 이기며 관중을 사로잡는 임팩트를 남겼다고 바로 챔피언 타이틀전을 붙이자는 말과도 비슷하죠.

어떤 누구도 기존의 조직 또는 직업 안에서 성과가 좋고, 역사적 정치적 개념이 바로 세워져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중앙 정치에 들어가면 모두가 신입입니다. 압축 성장은 가능해도, 건너뛰기는 바람직하지도 않고, 해서도 안 됩니다. 그래서 간혹 장관 또는 국회의원까지는 특화된 분야에서 일하라고 이렇게 자리를 배정하기도 합니다.

바람이 불어 세간의 관심을 받아 정치에 입문해서 과정을 잘 거치지 않고 가게 되면, 그 후유증이 여러 가지 형태로 드러납니다. 최소한의 압축 성장의 시간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초선들의 각종 논란, UN사무총장 출신의 사례, 뒤늦게 정치에 빠진 인물들, 의사 출신 CEO 등이 그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시장, 도지사를 거친 것은 어찌 보면 현재의 위치를 있게 한 아주 좋은 담금질 과정이 됩니다. 성남시장 시절 이미 출중했지만, 더 완숙해지는 그런 과정을 거친 것입니다. 담금질 기간은 그 개인만이 아니라 그것을 보는 사람들도 함께 보내는 시간입니다. 본인만 모를 뿐 변해가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더 나아져야 하는데 제자리에 맴도는 사람은 대부분입니다. 이 주장은 정답이 아니라 개인적 견해이니 참고만 바랍니다.


📌 원문 발췌

정치인은 직업적 관점에서도 봐야 됩니다. 어떤 능력이든 인품이든 뭐든 좋게 보여서 다음 대선 후보로 생각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마치 이제 대리를 단 사람에게 대표 후보로 세우자는 말과 비슷합니다. UFC 에서 2전을 이기며 관중을 사로 잡는 임펙트를 남겼다고.. 바로 챔피언 타이틀전을 붙이자는 말과도 비슷합니다. 어떤 누구도 기존의 조직 또는 직업 안에서 성과가 좋고, 역사적 정치적 개념이 바로 세워져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중앙 정치에 들어가면 모두가 신입입니다. 압축 성장은 가능해도, 건너 띄기는 바람직하지도 않고, 해서도 안 됩니다. 그래서 간혹 장관 또는 국회의원까지는 특화된 분야에서 일하라고 이렇게 자리를 배정하기도 합니다. 바람이 불어 세간의 관심을 받아 정치에 입문해서 과정을 잘 거치지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