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직후, 당 내부의 지원과 결집 문제가 책임론의 형태로 드러났다.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일부 인물들이 당 지도부의 특정 선거 지원이 미흡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인데, 이는 패배 원인을 상대방에게 전가하려는 정치적 방어 본능이 작동하는 전형적 구조라는 해석이 제기된다. 같은 소재인 '지원 유세'를 양측이 서로 다른 맥락에서 꺼내 드는 모습이 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 내 일부 인물들의 주장을 먼저 정리하면, *** 측은 당 지도부, 특히 당 대표가 특정 후보 지원에 적극적이지 않았다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진다. 구체적으로 당 대표가 특정 지역 유세와 개소식 참여를 거절했다는 점을 들었으며, 당 최고회의 일정상 이유를 제시했을 때도 본부장 회의를 열지 않는 등 당 조직력 자체가 미흡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 주장은 당 지도부가 선거를 앞두고도 조직적 정성을 다하지 않았다는 함의로 읽힌다.

이에 대한 *** 사무총장의 반박은 역질문 형태로 제시되었다. 자신도 당 지도부에 여러 차례 특정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요청했으나, 당 지도부가 응하지 않은 경우들이 있었다는 점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즉, 지원이 미흡했다는 지적은 양측에 모두 해당한다는 논리로 보인다. 더 나아가 당 대표가 참여하지 않은 공식 일정이 한두 건이 아니었다는 점을 들면서, 선거 평가에서 특정 사건만 강조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 혁신당과의 대립 관계도 언급되었다. *** 사무총장은 자신이 *** 혁신당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조직과의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현재의 당내 지적이 이러한 맥락을 무시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자신의 역할을 방어하면서 동시에 상대 인물들의 주장을 일방적이라고 평가하는 발언으로 읽힌다.

공방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것은 *** 지역 선거와 관련된 공천 및 지원 문제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한 인물이 과거 금전 유통 관련 징계와 제명 처분을 받은 이력에도 불구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을 때 지원이 이루어졌다는 부분인 것으로 보인다. *** 사무총장은 "왜 그런 사람을 응원했느냐"는 직접적인 질문을 던졌으며, 이는 당내 계파 갈등과 공천 과정의 후유증이 여전히 선거 판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으로 해석된다. 징계 이력이 있는 인물을 당이 응원한다는 것은, 단순한 선거 전술이 아니라 당내 파벌 구도와 이익 관계를 반영한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발언의 최종 지점은 *** 사무총장의 "데이터로 얘기하자"는 선언이었다. 이는 감정적 반박과 주장을 넘어, 구체적인 수치와 사실 검증을 기반으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향후 당내 선거 평가 과정이 지원 횟수, 공식 일정 참석 빈도, 지역별 선거 결과와의 상관관계 등 객관적 데이터를 중심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제시되는 발언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공방을 감정 수준에서 마무리짓지 않고, 더욱 세밀한 사실 검증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 원문 발췌

거꾸로 질문을 드려보겠다. *** 지원유세를 여러차례 요청했는데 저들은 오지 않았다. 돈 뿌리다가 징계 제명돼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사람을 왜 응원합니까?

원본 출처: 딴지일보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