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이 돼서 분주하게 선거운동을 펼쳤지만, 접전지에서 이길까 말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과는 좋지 못했는데, 돌아보니 패배의 원인이 너무나 명확했습니다. 바로 내부 분열과 부정적인 태도였어요.

예비후보 등록 전부터 이미 문제는 시작됐습니다. 내부에서 계속 네거티브를 일삼았거든요. 후보자 진영이 하나가 돼야 할 시기인데, 오히려 서로를 깎아내리고 있었던 겁니다. 막상 본 선거 운동에 돌입했을 때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축전을 보내거나 지원하러 와주는 사람들을 면전 앞에서 욕하거나 '도움도 안 되는데 왜 왔냐'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정말 황당했어요. 함께해야 할 때인데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던 거죠. 누가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내려놓고 기꺼이 도움을 주려는데 그렇게 대하면 누군가 또 나설까요?

자칭 민주당 스피커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직접 보진 않지만 어머니께서 틀어놓는 자칭 민주당 스피커들의 방송을 보면, 모두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어머니께서 주로 보는 방송들은 내부 공격용 방송만 자꾸만 틀어댔습니다. 정말 답답했어요. 선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메시지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진영 내 싸움만 계속 펼쳐지고 있었으니까요. 이게 과연 도움이 될까 싶은 생각뿐이었습니다.

정말 답답한 건, 이미 ***가 당선되던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이 원팀이 안 돼서 패배한 경험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몇 년이 지났는데도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니요. 이러면서 어떻게 대승을 이루길 바란다는 건지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역사는 반복되는 건가요? 같은 패배를 두 번 맛봐야 배우는 걸까요?


📌 원문 발췌

원팀이 돼서 분주하게 선거운동을 해도 접전지에서 이길까 말까 하는데 예비후보 등록하기전부터 내부에서 계속 내거티브했습니다 막상 선거 운동 돌입했을때도 축전을 보내거나 지원하러 오는 사람들을 면전 앞에서 욕하거나 도움도 안되는데 왜 왔냐고 뭐라고 한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자칭 민주당 스피커들도 위와 비슷했습니다 제가 보진 않지만 어머니께서 틀어놓는 자칭 민주당 스피커들 방송들 보면 아닌 방송도 있겠지만 적어도 어머니께서 보는 방송들은 내부 공격용 방송만 줄창 틀어댔지 선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내용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미 윤석열 당선될때 민주당은 원팀이 안돼서 패배한적이 있었던걸 몇 년만에 반복하는건지 답답하네요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