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회 초년생 직장인입니다.
제 팀의 상황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원래 저희 팀은 차장, 과장, 그리고 저 3명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함께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줄 알았는데 차장과 과장님이 거의 동시에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분들이 맡던 모든 대형 프로젝트가 제게 넘어온 것입니다.
일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신입 차장과 신입 사원이 입사한 시점과 거의 같아서, 저는 이들을 교육하고 Q&A에 답변하는 역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혼자서 3인분을 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에서도 업무 과중을 인지하고 업무분장도를 새로 만들었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다른 팀에서 제 업무의 배경이나 내용,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서, 결국 제가 모든 것을 챙겨야 합니다. 형식적으로만 업무가 나누어진 것이고, 실질적인 변화는 없습니다.
회사에서는 제 노고를 인정해 연봉을 조정해 주었지만, 현실적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거의 매일 야근하고 있으며, 어제는 밤 11시까지 일했는데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컨디션이 급격히 저하되어 어쩔 수 없이 퇴근했습니다.
업무 시간에는 신입들을 케어하고, 경영진의 긴급 업무를 처리하고, 거래처로부터 받은 긴급 건들을 처리하다 보니 퇴근 시간이 되어 있습니다. 제 자신의 업무를 정리하고 액션하려면 야근이 불가피합니다.
상황은 더 심해질 예정입니다. 해외출장 지시를 받았는데, 제 업무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인원이 없습니다. 일상적인 프로젝트 이슈와 펀치리스트를 처리하기에도 하루가 모자란데, 출장 중 제가 어떻게 될지 정말 두렵습니다.
이 시기를 견디면 큰 성장이 될 거라는 생각도 들지만, 경력이 오래된 선배들의 조언은 나뉩니다. 지금 당장 보상을 요구하라는 의견도 있고, 먼저 성과를 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보상을 요구하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현명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원문 발췌
안녕하십니까, 사회 초년생 직장인입니다.
- 우선 저희 회사 팀 구성원이 원래 [차장, 과장, 본인] 이렇게 3명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 다만, 차장과 과장님이 거의 동시에 퇴사를 하게 되면서 그분들이 진행하던 대형 프로젝트가 저한테 다 넘어온 상황 입니다.
- 저혼자 그 일을 다 쳐내면서 새로 들어온 [신입 차장, 신입 사원]의 교육이나 Q&A까지 모두 떠앉게 되었습니다.
- 회사에서도 업무 과중을 인지하고 업무분장도를 새로 개편하여 기존에 저의 업무를 형식적으로는 나누었지만, 타 팀에서 제가 진행하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이나 스토리를 모르기도 하고 사실상 바뀐게 없는 실정입니다.
- 회사에서 급히 저의 연봉을 조정하긴 했지만 돈과 관계없이 거의 매일 야근에 어제는 밤11시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