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0일, 중소 여돌 덕질과 특정 팬덤 커뮤니티를 출입하던 나는 평소처럼 게시판을 훑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그룹의 신곡 평가 글을 보게 됐다. 그 그룹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당시엔 다른 그룹에 더 빠져있어서 컴백 소식을 못 챘었다. "평가가 좋네, 한 번 들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켰다.

그 순간이었다.

노래를 듣는데 "세상에 이런 명곡이 있다니" 하면서 감동의 눈물이 흘렀다. 그 느낌을 참을 수 없어 곧바로 추천 글을 썼다. 그런데 이상했다. 작성한 글의 일간 순위가 계속 올라가는 것이다.

"오, 이것도 한 번 홍보해볼까?" 하는 생각에 미친듯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노래 추천 글에는 항상 그 곡을 최우선으로 넣었고, 여러 게시판을 누비며 열심히 응원했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멜론 TOP100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 명이라도 더 알려보자" 하는 마음으로 계속 노력한 끝에...

드디어 그 순간이 왔다. 멜론 일간 TOP100 진출 성공!

"이제 알 사람은 다 알았겠지. 여기서 졸업하자" 하며 더 이상 홍보 글을 쓰지 않기로 결심했다. 성불(덕질 은퇴)을 선언한 것이다.

그렇게 1년의 세월이 흘렀다.

바쁜 일상 속에서 다시금 팬덤 커뮤니티를 방문한 나는 낯선 그룹의 새 노래 영상을 발견했다. "어? 뭐지? 누구지?" 하며 호기심에 클릭했고, 또 다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 후로도 계속 활동 영상을 찾아보고, 관련 글도 작성해서 핫게도 올렸다. 즐거운 덕질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결론적으로, 내가 1년간 미친듯이 홍보하고 추천한 것이 실제로 차트 진입에 1%라도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 비록 거창한 성과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음악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노력한 시간들이 의미 있었다고 믿는다.


📌 원문 발췌

때는 2024년 9월 10일... 중소 여돌 잡덕이자 스퀘어 지박령인 원덬은 스퀘어를 열심히 보고 있었음 그 런 데 리센느 러브 어택의 이즘 평을 보게 됨 리센느라는 그룹은 알고 있었지만 다른 그룹에 더 관심 가지고 있을 때라 컴백한 줄 몰랐음 오호라~ 평이 잘 나왔네~ 한 번 들어볼까~ 하고 https://www.youtube.com/watch?v=9XttLI0oH0I 러브 어택을 들어본 나는... 어찌 세상에 이런 명곡이 있단 말이냐!!! 하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림 그리고 나는 리센느 러브 어택을 알리기 위해 글을 썼다... 근데 어? 일간이 계속 오르네? 오케이 스밍 들어간다!!! 그리고 미친 듯이 글을 쓰기 시작함 보이시나요... 나의 발버둥이... 그러나... TOP100 들기 실패! 슬프지만 그래

원본 출처: 더쿠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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