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AP통신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현직 대통령이 월터 리드 육군 의료센터를 방문해 정기검진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이는 연례적인 정기검진의 일환이며, 검진 및 치과 치료가 주된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국민 여론이 들썩입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민의 절반이 현직 대통령의 고령으로 인한 건강을 우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통령의 나이는 82세. 사실 이전에 대통령직을 수행한 전임자도 나이가 비슷해서, 고령 지도자에 대한 국민적 우려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문제가 보입니다. 대통령의 최근 연례 건강검진 결과는 작년 4월이 마지막입니다. 그리고 작년 7월, 대통령은 고령의 성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만성 정맥 부전을 진단받았습니다. 혈관 관련 질환인 만큼 향후 관리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내시경검사입니다. 대통령이 받은 마지막 내시경검사(대장내시경 포함)는 2024년이었고, 담당의는 3년 후 추가 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대통령이 이번 방문에서 수면내시경 시술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미국 수정헌법 제25조에 따르면, 대통령이 의식이 없거나 직무 수행이 불가능한 상태에 빠지면 부통령이 일시적으로 권한을 대행하게 됩니다. 수면내시경의 경우 마취 상태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부통령에게 임시 권한이 넘어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시술이 끝나면 다시 대통령이 직무를 복귀하게 되지만, 이러한 절차 자체가 국가 권력 공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원문 발췌
02:00 KST - AP통신 - 트럼프 대통령이 연 정기검진을 위해 월터 리드 육군 의료센터를 방문했으며 백악관은 연례적인 정기검진의 일환이라고 발표했다고 AP통신이 전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정기검진 및 치과 치료가 주 목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민의 절반은 트럼프 대통령의 고령으로 인한 건강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AP통신은 여론조사를 인용해 전하고 있지만 사실 고령의 나이는 82세로 대통령직을 수행한 바이든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연례건강검진 결과는 작년 4월이 마지막이며 작년 7월 트럼프 대통령은 고령의 성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만성 정맥 부전을 진단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마지막 내시경검사(대장내시경 포함)은 2024년에 있었으며 담당의는 3년후 추가 내시경 검사를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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