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다이내믹스는 구글을 거쳐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에 인수되었고, 최종적으로 현대에 넘어갔다. 이 여정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구글과 소프트뱅크 시절 내내 유압식 구조를 유지했다는 것이다.

구글 시절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비협조적 태도에 대한 말이 많았지만, 실제로는 구글의 간섭이 없었을 리 없다. 아틀라스 로봇의 기술 진화를 보면 명확하다. 현대가 인수한 후 가장 먼저 한 작업이 유압식 액추에이터를 전기 모터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었다. 이는 로봇공학적으로 얼마나 큰 개선인지 보여주는 사례다.

현재 아틀라스에 탑재되는 액추에이터는 현대 모비스가 직접 개발한 제품이며, 소프트웨어 영역에서는 현대 오토에버의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자금 투자를 넘어 제조 기술과 운영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생각해보면 비전펀드는 투자 수익률만 신경 쓰는 펀드일 뿐이고, 구글은 소프트웨어 회사로서 로봇공학의 물리적 구현 방식에 대해 얼마나 깊이 있게 이해했을까 의문스럽다. 반면 현대는 자동차 제조에서 축적한 수십 년의 기계 공학, 모터 기술, 통합 제어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첨단 로봇 개발도 제조업의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야 진정한 혁신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대가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후 로봇 연구소까지 설립한 것은 단순 인수를 넘어 전략적 기술 통합의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다.


📌 원문 발췌

보스턴 타이내믹스는 구글 그리고 소프트뱅크[비전펀드]를 거처 현대한테 넘어왔음 정말 여기서 신기한점은 이 두곳을 거치는동안 계속 유압식이였다는거임.. 뭐 구글한테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비협조적이였다 뭐다 말도 나오고 그랬지만 아틀라스 나온거 보면. 과연정말 구글한테 돈만 내놓고 간섭하지마였을까 싶음 현대가 BD를 인수하고 유압식에서 엑츄에이터[전기모터]로 바꾸자고 했고 아틀라스에 들어가는 엑츄에이터는 현대모비스가 개발한걸 사용하고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현대 오토에버 기술이 들어감. 비전펀드는 투자해서 투자금 이상 회수하는게 목적인 애들이고 구글은 SW회사인데 뭘얼마나 알았겠음 로봇공학 관련해서 결론 : 여윽시 제조업을 해봤어야 뭘알지 그리고 현대가 연구소 설립까지 했지

원본 출처: 루리웹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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