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한 것은 ***사의 ***브랜드 10년 넘은 에어컨입니다. 원룸에 설치되는 벽걸이 저렴형 모델이죠.
건물주 입장에서는 비용 효율이 최고겠지만, 거주자가 받는 리모콘은 일반 스탠드형과 완전히 다릅니다. 액정 없는 심플한 버튼식이에요. 이게 문제의 시작입니다.
저는 호환 리모콘으로 교체했는데, 정말 세상이 달라졌어요. 먼저 취침예약 기능이 순정 리모콘은 1시간 단위로만 설정 가능했거든요. 그 버튼도 고장 나서 분해까지 해봤지만, 보드 자체가 불량이었어요. 드라이버로 건드려도 작동이 안 됐죠.
호환 리모콘은 액정 달린 저가형이지만, 기능이 완전히 다릅니다. 가장 좋은 건 전원을 켜면 이전에 설정했던 희망온도(예: 22도)로 바로 작동한다는 것. 순정은 항상 18도에서 시작하거든요. 전원 신호에 저장값을 보내는 방식인 것 같아요.
취침예약도 30분부터 12시간까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해요. 그리고 순정 리모콘에는 없던 송풍 기능도 있고, 실제로 작동합니다. 곰팡이 관리할 때 송풍으로 습기를 제거할 수 있으니 얼마나 유용한지 모릅니다. 진작 알았다면 벽에 핀 곰팡이 피해를 훨씬 줄였을 텐데요.
결론은 백색가전의 옵션질이 자동차 수준을 능가한다는 거예요. 에어컨 본체와 순정 리모콘 모두 이 기능들을 충분히 처리할 능력이 있는데, 리모콘 버튼으로 의도적으로 제한을 두었거든요. 임대형 주택의 최저가 모델 기준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자신이 거주하는 곳이라면 호환 리모콘 한 개로 생활의 질이 확 올라갈 거예요.
📌 원문 발췌
제가 말씀드리는 모델은 ㅅ사의 ㅎ브랜드 10년 넘은 에어컨입니다. 보통 원룸의 에어컨은 벽걸이 저렴이 모델입니다. 납득합니다. 건물주 입장에서는 이게 최적이겠지요. 고로 대개 원룸 거주자가 받는 리모콘은 일반적인 스탠드형 리모콘과 달리 액정 없는 심플한 리모콘입니다. 바꾸십시오, 호환으로. 본체에도, 순정 리모콘에도 없을 기능들을 호환리모콘으로는 쓸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거주하는 원룸의 리모콘은 취침예약이 1시간이 전부입니다. 이 버튼이 안 눌려서 분해를 해봤지만 드라이버를 대도 작동치 않아(보드 불량) 호환리모콘을 구매했습니다. 호환 리모콘은 액정달린 가장 저렴한 물건입니다. 켜자마자 18도가 아니라 이전 희망온도로 작동합니다. 아마도 전원 켜는 신호에 저장된 값을 쏘는 모양입니다. (취침)예약작동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