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보자 차명 대부업 관련 뉴스가 또 터져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차명 여부'에 직접적인 근거가 부족했다고 생각했기에 '불법 차명 대부업'이라는 표현은 자제했었는데, 오늘 공개된 가족 간 녹취로 이제는 '불법 차명 대부업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가족 간 녹취, '직접 증거'가 되다

TV조선이 공개한 녹취는 지인과의 대화가 아니라 직계 가족 간의 대화입니다. 여기서 나온 내용은 정말 직관적입니다.

"대부업체를 ***이름으로 해가지고 한다"

"내 앞으로 사업자등록을 내서… 몇 천만 원씩 넣어줄 테니까 나보고 약간씩 수수료를 먹으라 이 소리네?"

"아버지도 여기서 지금 월급 받고 있는 거 아니야… 제수도 여기서 월급 받고 있는 거고."

이전의 변명들—"지인이 잘못 알았다", "형이 안 도와줘서 없는 얘기를 했다"—과는 다릅니다. 이 녹취 내용은 뻥이나 오해로 둘러댈 수 없는 직접적인 증거입니다.

'더블 체크' 됐다

이전 동생과 지인의 대화에서 "대부업체를 동생 이름으로 한다"는 내용이 나왔었는데, 이번엔 제3자가 아닌 가족과의 대화에서 똑같은 얘기가 나왔습니다. 2018년 당시의 대부업체가 동생 이름으로 만들어진 차명대부업체였다는 게 확실해진 셈입니다.

따라서 후보자가 주장했던 "2020년 농업법인 인수하면서 그냥 딸려온 거"라는 설명은 완전한 거짓입니다. 2018년부터 이미 이를 알고 있었고, 직접 관여하고 있었던 것이 명확합니다.

또 다른 차명 대부업?

"내 앞으로 사업자등록을 내서…"라는 부분은 또 하나의 차명 대부업을 만들려고 했거나 만들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TV조선의 취재에 따르면 후보자가 대부업체의 차명 운영을 도와주면 수수료를 주겠다는 취지의 통화였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한 가족 간 도움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업 거래입니다.

급여 지급 기록도 남아있다

TV조선이 확보한 후보자 부친의 통장 입금 내역을 보면, 차명 운영 의혹이 제기된 대부업체에서 매달 약 190만원씩 입금된 사실이 확인됩니다. 이는 후보자가 직접 경영을 했다는 증거입니다. "경영에 관여한 적 없다"는 주장과 정면 배치됩니다.

해명도 없다

흥미로운 점은 이번 보도에 대해 후보자 측이 "가족사에 대해 더 이상 왈가왈부하기 싫다"며 "공식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불법 대부업 운영이라는 법적 문제이지, 단순한 가족 문제가 아닙니다. 할 말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습니다.


📌 원문 발췌

<김용남, '불법 차명 대부업' 확정> 김용남 얘기 대부업 관련 얘기는 더 안 하려고 했는데, 오늘 나온 뉴스는 정말 중요한 내용이네요. 저는 지금까지 줄곧 '차명' 여부는 좀 더 직접적인 근거가 나와야된다고 생각해서 '불법 차명 대부업체'라는 말은 쓰지 않았고, 김용남 말대로 100% 합법이라도 대부업 운영 자체가 문제라는 점을 주로 말씀드렸는데, 오늘 녹취는 뭐 다른 경우의 수가 있을 수도 없고, 그냥 '불법 차명 대부업체' 확정입니다. 오늘 TV조선 녹취는 지인이 아니라 가족 간의 대화입니다. '친척'이 아니라 '가족'으로 박아놓은 걸 보면 직계 가족으로 보이네요. 지금까지의 변명은 김용남과 지인이 나눈 대화였던 1차 녹취는 김용남 왈 "대부업체 처리하고 싶어서 뻥을 좀 친 거 같다"였고, 동생과 지인

원본 출처: 딴지일보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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