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의 원래 피부색이 화제다. 한 커뮤니티 게시글이 스프레이 태닝을 하지 않은 상태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반응이 뜨거웠다. 게시글을 통해 드러나는 사실은 단순하다. 그가 타고난 피부가 극도로 창백하다는 것. 그래서 일반적인 태닝 방식을 쓸 수 없다는 의미다.
게시글 작성자의 설명에 따르면 카일리는 피부가 매우 창백해 자외선 노출을 통한 자연 태닝이 제대로 되지 않는 타입이라고 한다. 오히려 화상만 입게 되어 태닝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인 것 같다. 이런 조건은 누구나 겪는 게 아니다. 특히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카메라 앞에 자주 서게 되는 직업은 더욱 피부 톤을 신경 쓰게 되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카일리가 선택한 방법이 스프레이 태닝인 것으로 보인다. 스프레이 태닝은 DHA(디히드록시아세톤)라는 화학 성분으로 피부 표면을 일시적으로 착색하는 방식인 것으로 보인다. 자외선 노출 없이도 태닝 효과를 낼 수 있어 피부가 민감하거나 창백한 사람들 사이에서 오래전부터 선호되는 방법인 것으로 보인다. 보통 1~2주 정도 지속되므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는 장점도 있다. 비침습적이고 저비용이라는 점도 중요하다. 자외선을 사용한 태닝은 피부 손상의 위험이 있지만, 스프레이 태닝은 그런 부작용 걱정이 적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일리 같은 피부 민감도가 높은 사람에게는 더욱 그렇다.
흥미로운 점은 시간에 따른 연출 강도의 변화다. 카일리가 리얼리티 쇼 '키핑업 위드 더 카다시안스'에 출연하던 시절은 스프레이 태닝에만 그치지 않았다. 바디 메이크업까지 겹쳐서 피부를 최대한 어둡게 만드는 강도 높은 연출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게시글에선 그 시절의 비키니 사진이 언급되는데, 민감한 부분이 임의로 가려졌다. 당시엔 말 그대로 '풀 연출'을 하던 극성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요즘 카일리의 모습은 달라졌다. 스프레이 태닝의 강도를 훨씬 낮춘 것 같다는 반응인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스프레이 태닝은 사용하지만, '이 정도'라고 할 만큼 절제된 수준에서 연출하고 있다고 한다. 태닝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극단적이지 않은 선에서 자신만의 톤을 유지하는 모습인 셈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 사례는 셀럽들이 타고난 조건의 한계를 어떻게 실용적으로 우회하는지를 보여준다. 카일리의 경우 창백한 피부라는 객관적 조건이 있고, 공인으로서의 이미지와 화면상의 효과를 고려하면서 스프레이 태닝이라는 기술을 활용해온 것으로 보인다. 연출의 강도를 조절해온 것도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의 스타일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거나, 혹은 피부 건강을 더 고려하려는 의식 변화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어쨌든 스프레이 태닝은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 사이에서 점점 더 주목받는 실질적인 대안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원문 발췌
엄청 창백한 피부라 태닝이 안되고 화상만 입는다고 함 그래서 스프레이 태닝쓴대
원본 출처: 더쿠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