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최근 탈영 혐의를 공식 부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병적기록부는 여전히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이 상황 자체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이 모순을 분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글의 핵심 질문은 직관적인 것으로 보인다. "탈영이 아니라면, 왜 병적기록부를 공개할 수 없는 것인가?"라는 의문인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탈영 혐의 부인으로 가장 심각한 의혹을 벗으려 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대신 비공개 결정이 다른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의심을 낳고 있는 셈인 것으로 보인다. 공개해도 괜찮다면 공개하면 될 텐데, 굳이 비공개로 일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황을 보면, 비공개 고집 자체가 논란을 키우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상적으로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병적기록부를 제출해왔다. 이는 과거 관계자 후보자들이 관례적으로 따라온 관행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후보자는 제출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더 특이한 점은, 제출 거부에 그치지 않고 관계자과 양당 간사에게도 열람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점인 것으로 보인다.
당시 국방위원회 측의 요청이 주목할 만하다. 제출은 안 해도 좋으니 열람이라도 시켜달라는 절충안을 제안했는데, 이에 대해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한다. 단순 제출 거부가 아니라 열람까지 차단한 것은, 공개 불가의 사유가 상당히 민감한 내용일 가능성을 암시한다는 분석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논리적 의문이 제기된다. 만약 탈영이 아니라면, 열람만이라도 간단히 허락했을 법 아닐까? 실제로 탈영이라는 가장 심각한 혐의에서 벗어났다면, 추가 공개가 필요하지 않은 것 아닐까? 해당 글에서는 "탈영이 아닌 다른 사유가 있어서 병적기록부 공개를 못하는 상황"이라고 정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탈영 부인 이후에도 비공개를 고집하는 현실이, 병적기록부 내 다른 내용이 공개 불가능한 사안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인 것으로 보인다.
글쓴이에 따르면 병적기록부에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 있으며, 이는 절대 공개할 수 없는 사안이라는 것으로 보인다. 비공개로 일관하면서 오히려 의심만 증폭시키는 역설적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위증 혐의 관련 조사가 이번 주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글쓴이는 수사 과정에서 어떻게든 진실이 드러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병적기록부가 직접 공개되지 않더라도, 검찰 수사 과정에서 관련 내용이 간접적으로 알려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인 것으로 보인다. 즉, 공개를 통한 사전 공시가 아니라 수사를 통한 사후 공개로 결국 진실이 드러날 수 있다는 논리다.
결국 현재 상황은 명백한 역설이라는 지적인 것으로 보인다. 비공개로 일관하면서 의문만 키우는 모순적 구조가, 오히려 더 큰 논란과 의혹을 만들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 원문 발췌
탈영은 절대 아니라도 합니다.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열람 시켜주는 것도 안 된다고 거절을 하더라구요.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