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뭐노"라는 표현이 정말 사투리인지 아닌지를 두고 벌어지는 설전이 있다. 한 누리꾼이 이 논쟁에 관해 상세한 고증 자료들을 정리하며, 많은 이들이 사실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 누리꾼의 분석에 따르면, 2005년에 발행된 신문 기사에서 기자와 제보자가 이 표현을 명확하게 사용한 기록이 존재한다고 한다. 같은 시기 인터넷 커뮤니티의 블로그 포스트들을 살펴보면, 당시 특정 지역 거주자들이 이 말을 이미 사용하고 있었던 흔적을 볼 수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한 말이 어떤 유명 인물을 통해 갑자기 주목받기 이전에, 이미 그 지역의 실제 주민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쓰이고 있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이 말이 광범위한 유행어로 확산되는 데에 특정 인물과 매체의 영향이 있었다는 점은 많은 이들이 인정하는 바다. 그러나 한 말이 유행어가 되는 경로와 그 말의 원래 기원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미디어를 타고 널리 알려진 것 = 그 계기 전까지 없던 신조어라는 착각이 많은데, 글쓴이는 그 차이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온라인에서 자주 제기되는 주장이 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뭐노'를 직접 들어본 적이 없다거나, 자신이 아는 누구도 이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경험을 근거로, 그것이 진정한 사투리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는 경우다. 심지어 '타지인이 우리 지역 말을 흉내 낸 것으로 보인다'라는 식의 주장도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이 논리에는 근본적인 맹점이 있다는 것이 누리꾼의 지적인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라는 것은 단순히 지역을 기준으로 명확하게 나뉘는 게 아니다. 같은 지역권이라도 세대에 따라, 마을에 따라, 사회 계층에 따라 언어 사용이 현저하게 다르다. 특히 광역 행정구역 안에서는 이런 내부 편차가 극도로 심할 수 있다. 어떤 표현은 특정 세대의 특정 지역 주민들만 사용할 수 있고, 바로 옆 지역이나 한두 세대 아래 사람들은 그것을 완전히 낯설게 느낄 수 있다. 자신의 좁은 경험을 전체 지역의 특성으로 일반화하는 것은 방언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인 것으로 보인다.
논쟁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 중에는, 마치 자신이 그 지역의 모든 표현을 알고 있는 것처럼 단정적인 주장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우리 지역 말이 아니다', '이건 사투리가 맞지 않다'는 식의 확신에 찬 지적이 반복되는 양상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못한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은 별개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 논쟁이 반복되는 이유는, 한 말이 유행어로 떠오르면 그것을 '새로 만들어진 말'이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일 수 있다. 미디어와 대중문화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널리 알려진 시점을 그 표현의 탄생으로 착각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나 실제 언어는 그보다 깊은 역사 속에서 천천히 형성되고, 어느 순간 집중 조명을 받을 뿐인 것으로 보인다.
언어 현상을 다룰 때는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그 누리꾼의 주장으로 보인다. 한 표현이 유행어로 널리 알려진 것과, 그것이 원래 존재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신문 기사와 개인 기록들이 지시하는 시간적 선행성, 그리고 당사자 지역 주민들의 증언이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제한된 경험만을 근거로 그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취약하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것으로 보인다.
📌 원문 발췌
'이게 뭐노'라는 말 자체도 ***가 등장하기 이전에 사용 사례가 검색에 잡히기도 함. 아예 없는 사투리는 아니었다.
원본 출처: 더쿠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