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하 ***)에서 운영하는 사내 시상식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는 회사 행사다.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배우를 포함해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방송업계에서는 이 상을 받는 것이 연기자들에게 의미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상 여부가 한 배우의 해당 연도 활동을 대표하는 상징처럼 작용하기도 한다.

특히 한 드라마를 대표하는 배우 1인에게 상을 주는 경우, 역대 수상자들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패턴이 드러난다. 지난 7년간의 공식 수상 기록을 정리해보면, 2019년 상반기에 ***, 2019년 하반기에 ***, 2021년 상반기에 ***, 2022년 상반기에 ***, 2023년 상반기에 ***, 2024년 하반기에 ***, 2025년 하반기에 ***이 수상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놀랍게도 위의 7명은 모두 각자 출연한 드라마의 원톱 주연배우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즉, ***사 사내 시상식에서는 그 해의 주요 드라마에서 가장 중심이 되고 시청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게 다가왔던 배우를 선정해 상을 주는 불문율이 형성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7번 연속으로 이 원칙이 지켜져 온 만큼, 이는 이제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일종의 관행으로 굳어져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2026년 상반기 수상자 발표가 나오면서 이 7년간의 패턴이 처음으로 깨졌다는 의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상자로 ***이 선정되었는데, 당시 방영 중이던 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1롤 주연배우는 ***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멋진 신세계'는 방영 당시부터 ***이 명실상부한 주역을 맡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었다. 드라마 포스터, 공식 홍보물, 시청률 관련 보도 등 모든 매체와 채널에서 ***이 중심 배우로 다루어졌으며, 이는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도 자명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물론 ***도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그 연기력이 호평받았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일반적인 평가 기준상 ***은 원톱 주연이라기보다는 조연 또는 투톱의 위치로 평가되는 것이 맞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따라서 역대 시상 관행에 미루어 보면, 이번 상반기 시상의 대상자는 ***이어야 했다는 해석이 커뮤니티에서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글에서는 이런 상황을 "1롤 배우를 패싱한 것"이라고 표현했으며, 같은 글 아래 댓글에는 "의아하다", "이례적인 것으로 보인다"라는 반응들이 달리고 있다.

사내 시상식이라는 특성상 수상 기준이나 심사 과정, 최종 의사결정의 배경이 대외적으로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수상자 선정이 예상 범위를 크게 벗어날 때마다 추측과 의문의 여지가 생기는 구조다. 그동안 일관되게 지켜져 온 관행에서 이탈한 선택이 있을 때, 특히 그 배경이나 이유에 대한 설명이 부재하면 커뮤니티의 논란 토양이 더욱 깊어진다는 지적인 것으로 보인다. 역대 패턴과의 차이가 명확할수록, 그 의문의 목소리도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 원문 발췌

***에서 상반기 상을 줬는데 드라마 '멋진 신세계' ***이 수상함. 멋진 신세계 1롤은 ***인데 1롤 배우를 패싱해서 의아하다는 말 나오는중

원본 출처: 더쿠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