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정치권과 사회의 특정 층에서는 입법과 여론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인식 변화를 강제하려는 시도를 지속해왔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법으로 제한하고, 대중 캠페인으로 특정 인물과 이념에 대한 태도를 바꾸려는 노력이 계속되었다는 것인데, 실제로는 이러한 강요적 접근이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하는 인식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그 부작용이 더 컸다는 의견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러한 강요적 인식 개선 시도가 의도와는 반대의 결과를 초래했다는 주장인 것으로 보인다. 강요에 대한 반발 심리가 반동적 사고방식을 강화했고, 그 결과 특정 극우 커뮤니티 문화가 생겨났으며,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었다는 분석이 제시된다. 이는 심리학에서 말하는 '반발 효과(reactance effect)'로도 설명되는데, 강압적 설득이 도리어 저항 감정을 키웠고, 이것이 근 20년간 누적되면서 사회의 한 부분을 잠식했다는 평가다.
관심할 만한 것은 한 전직 극우주의자의 이탈 경로에 관한 증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사람은 극우 진영에서 벗어나게 된 계기가 법이나 캠페인이 아니었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정부의 실용적 정책과 그 성과가 실제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는 것으로 보인다. 법적 제약이나 여론 캠페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실제로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목격하면서 자신의 이전 관점을 재검토하게 되었다는 증언인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이 증언자는 극우 시절 특정 정당과 진보 진영을 혐오했던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것은 성역화와 정의 추구라는 프레임으로 자신들과 대립하는 입장을 모두 악으로 규정하는 정치 방식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마음을 돌린 후 실제 기록을 찾아본 결과, 진보 정권이 시행했던 실제 정책들과 성과가 언론과 정치권에서 충분히 가시화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한다. '성역화'와 '정의'라는 명분이 강조되는 동안, 구체적인 실용 정책들은 상대적으로 덜 조명받았다는 분석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보 환경의 편향성 문제이자, 특정 프레임이 사실을 어떻게 가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이러한 분석들을 종합하면, 특정 인물이나 이념에 대한 인식을 실제로 변화시키려면 강압적 방법이 아닌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당사자들이 현재 국민이 실제로 원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만이 자연스러운 인식 전환을 가져올 수 있다는 주장인 것으로 보인다. 인위적인 인식 개선 캠페인이나 규제가 아니라, 정책의 실제 성과가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선입견과 편견이 깨질 수 있다는 평가다.
📌 원문 발췌
극우탈출한 계기는 ***의 정성스런 인식변화 요구와 법안을 통한 제지 때문도 아닌 정부의 실용정책 때문입니다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