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도 몇 주 전부터 끊겨서 뭔가 대사건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큰 반전이나 스토리의 극적인 전개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세이브 파일까지 만들어두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 주에 갑자기 칼같이 완결을 내버렸다. 3년이나 연재한 작품이었는데, 완결 후기가 정말로 너무 썰렁했다. 팬들이 3년을 기다리며 쌓인 기대감을 한 번에 무너뜨리는 수준의 엔딩이었다.

가장 놀라웠던 건 초등학생 6학년이 이 작품을 함께 봐왔다는 것. 아이도 세이브를 만들고 계속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끝나버리니 분노를 금할 수가 없었나 보다. 나이 어린 팬도 느낄 정도면 정말 엔딩이 황당했던 거다.

대댓글들을 보니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코멘트들이 많았다. 사람들이 아무리 기대해도 작가가 원래 이 정도로만 쓸 거였다면 어쩔 수 없다는 현실적인 답변들. 3년을 투자한 만큼 뭔가 더 멋진 엔딩을 기대했을 텐데, 이렇게 끝나다니...

후기도 한두 문장으로 끝나서 마치 작가가 더 이상 흥미를 잃어버린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다. 팬들의 사랑과 기대가 이 정도로밖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게 너무 아쉬웠던 것 같다. 길게 기다린 것도 기다린 것이지만, 막상 완결 소식에 희망을 가졌던 마음들을 생각하니 더욱 안타까웠다.


📌 원문 발췌

미리보기도 몇주 전에 끊겼지만 그래도 뭔가 뒷얘기가 더 있을 거 같은 분위기에 세이브 만들고 있나...했으나 이번 주 칼같이 완결 내고 그래도 3년이나 연재 했는데 너무 썰렁한 후기에... 분노한 초등학생 6학년과 현실을 직시 시키는 대댓글 ㅋㅋ

원본 출처: 루리웹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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