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양비론을 싫어합니다만 지금의 *** 대문에 올라오는 글들은 마치 양팔 벌려 하는 사람의 왼손 중지와 오른손 중지와도 같은 글들이 대다수네요.

그래서 저는 부끄럽지만 현실에 충실하고 생각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표를 하는 것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모쪼록 팔벌려 뛰기 하는 사람의 양 손처럼 머리 위에서 마주칠 수 있길 바랍니다. 궁극적으로는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이니 말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저도 그리 도덕적인 인간이 아니라 막말도 하고 욕지거리도 하는 인간이라 타인의 언행에 대해 뭐라 할 자격 없습니다만 제발 선거철에 다들 열이 올라서 상대방을 불구대천의 원수 취급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상대방이 무조건 틀렸다고 몰아가지도 마시고요. 양쪽 글들을 모두 봤는데 눈살 찌푸려지는 글들이 꽤 많았습니다. 여러분 다들 성인이시잖습니까? 그럼 정도를 아셔야 하잖습니까? 근데 왜 그렇게 서로 못 죽여서 안달들이 나셨습니까?

나이도 저보다 많이들 드셨을 것 같은 분들이 타 회원들은 조용히들 계시는데 본인들만 투기장을 열어서 힘차게 싸우시는 모습을 보면 긍정적인 의견 교류의 장으로 보는 것도 한 두번이지 진짜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자꾸 듭니다.

적당히들 하시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선거철이라지만 의식적으로 한 템포 쉬어가려는 노력들 없이 죽자고 달려들면 뭐 됩니까? 너무 심하잖아요 이건.


📌 원문 발췌

저는 양비론을 싫어합니다만 지금의 클리앙 대문에 올라오는 글들은 마치 양팔 벌려 하는 사람의 왼손 중지와 오른손 중지와도 같은 글들이 대다수네요. 그래서 저는 부끄럽지만 현실에 충실하고 생각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표를 하는 것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모쪼록 팔벌려 뛰기 하는 사람의 양 손처럼 머리 위에서 마주칠 수 있길 바랍니다. 궁극적으로는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이니 말입니다. (몇몇 분탕들은 제외하고요) 그리고, 어차피 저도 그리 도덕적인 인간이 아니라 막말도 하고 욕지거리도 하는 인간이라 타인의 언행에 대해 뭐라 할 자격 없습니다만 제발 선거철에 다들 열이 올라서 상대방을 불구대천의 원수 취급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무조건 틀렸다고 몰아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