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저거 두 개 부러질 때까지 맞아본 분이 있을까요?
그것도 부모에게 말입니다. 60~70년대생이시라면 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저거 두 개가 부러질 때까지 두들겨 맞고, 다음날 소풍은 못 갔습니다. 온몸에 멍이 들어서 어머니가 학교를 안 보내셨거든요.
매맞고 방에서 제대로 눕지도 못하고 끙끙거리는 와중에 엄마가 들어와 우시면서 안티푸라민을 온몸에 발라주셨어요. 우는 소리도 못 내고 끙끙거리기만 했던 기억이 선합니다.
그 이유가 뭐였냐면, 시금치를 안 먹는다고 해서였어요. 본인(어머니)이 먹으라고 했는데 안 먹고 깨작거린다고 해서 밥상을 치우고 두들겨 맞은 겁니다. 요즘이면 아동학대로 신고 당할 일이죠.
그때 시대를 돌아보면, 60~70년대생들에겐 집이나 학교나 군대나 다 그냥 정글이었어요. 집에선 부모에게 맞고, 학교에선 선생에게 틀린 점수 1점당 야구방망이로 두들겨 맞았습니다. 심지어 대학 때도 서클 선배들한테까지 군기 빠졌다고 맞고, 군대에선 그냥 서울에서 산다고 지 맘에 안 든다고 맞았어요.
그래서 저는 제 아이들에겐 일절 손을 댄 적이 없습니다. 그 체벌이라는 게 얼마나 인격을 모독하는지 알았거든요. 맞은 순간보다, 자신을 사랑해야 할 부모에게 맞는다는 절망감과 그 기억이 평생을 따라다니는 게 더 큰 상처가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 원문 발췌
하루에 저거 두개 부러질때까지 맞아본 분??? 그것도 부모에게 60
70년대 생은 꽤 되실듯 한데.....ㄷㄷㄷ 저거 두개 부러질때까지 두들겨 맞고 다음날 소풍 못감. 온몸에 멍이 들어 어머니가 학교 안 보냄. 매 맞고 방에서 제대로 눕지도 못하고 끙끙 거리는데 엄마가 들어와 우시면서 안티푸라민 온 몸에 발라주시는데 우는 소리도 못내고 끙끙거리기만.... 맞은 이유는 시금치 안 먹는다고... 본인이 먹으라 했는데 안 먹고 깨작거린다고 밥상 치우고 두들겨 맞음......ㅋㅋㅋ 6070년대 생들에겐 집이나 학교나 군대나 다 그냥 정글이었슴. 집에선 부모에게 맞고 학교에선 선생에게 틀린 점수 1 점당 야구방망이로 두들겨 맞고 머 심지어 대학때도 서클 선배들한테까지 군기 빠졌다고 맞고 군대에선 그냥 서울에서 산다
원본 출처: 딴지일보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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