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가 최근 정치인의 SNS 논란을 두고 내놓은 지적이 눈길을 끈다. SNS를 단순한 실수나 과거의 해프닝으로 축소하는 태도가 위험하다는 것으로 보인다. 특정 인물을 감싸는 시도가 오히려 현실 외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인 것으로 보인다.
글쓴이는 과거 혜경궁 사태를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의 계정과 ***의 계정이 활발하게 상호 교류했다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팔로우가 아니라 리트윗을 나누고 댓글을 주고받으며 직접적으로 연결됐다는 뜻인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과 ***를 향한 조롱과 혐오 표현이 오갔다는 게 글쓴이의 주장인 것으로 보인다. 당시 지지층이 이를 관대하게 봤다면, 지금은 같은 기준을 다른 인물에게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 그것으로 보인다.
글쓴이가 제시하는 비교는 기준의 불일치를 드러낸다. 만약 ***이 어떤 인물을 조롱하는 계정과 적극 상호작용한다면, 지금처럼 용인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한 상대주의가 아니다. 공적 인물의 행동에 적용되는 잣대가 일관성 있어야 한다는 논리다.
SNS를 '원인'이 아니라 '증거'로 본다는 게 글쓴이의 핵심 주장인 것으로 보인다. 정치인 계정의 발언과 상호작용은 이미 존재하는 인물상을 드러내는 기록일 뿐이라는 의미다. 이 구분이 의미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SNS 발언을 '실수'나 '순간의 감정'으로 치부하면 패턴과 일관성을 놓친다. 하지만 누군가와의 반복적 상호작용, 특정 방향의 일관된 메시지는 단순 실수가 아니다. 공개된 계정에서의 리트윗, 댓글, 좋아요는 모두 의식적인 선택이며 지워지지 않는 기록인 것으로 보인다.
글쓴이는 '극우 집권 공포론'을 비판한다. ***이 망할 위기에 처하면 극우가 정권을 잡는다는 식의 주장이 시민들의 비판적 사고를 마비시킬 수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특정 인물을 감싸는 것이 정치적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반론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가 흥미로운 부분인 것으로 보인다.
정치적 성공의 조건이 무엇인가. ***정부를 성공으로 이끌 구체적인 전략을 누가 제시할 수 있는가. 아무도 확실히 말하지 못하면서 왜 공포론만 반복되는가 하는 게 글쓴이의 질문인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역사를 보면 흥미로운 사례들이 있다는 지적인 것으로 보인다. 야당이 정부와 대립각을 세웠을 때 정권을 연장한 경우들이 존재한다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감싸기만 해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하늘이 우리에게 경고한 것으로 전해진다'는 표현은 종교적 의미보다 다르게 읽을 수 있다. '반복되는 패턴이 신호다'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자연스럽다. 과거 SNS 행적과 현재 양상이 유사하다면, 그것은 일시적 해프닝이 아니라 일관된 행동 방식의 증거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현대 정치에서 SNS는 가장 투명하게 기록되는 영역인 것으로 보인다. 공식 성명과 달리 거의 실시간의 인물상이 드러난다. 리트윗, 댓글, 좋아요는 모두 의식적인 선택이고 공적 행위다. 정치인이 '그건 내 가치관이 아니었다'라고 해도 상호작용의 흔적은 지워지지 않는다. 지난 몇 년 정치 논란이 SNS 기반으로 계속 터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계산된 공식 발언과 즉흥적 상호작용 사이의 괴리가 수시로 드러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글쓴이가 제기하는 문제는 방법론적이라고 할 수 있다. SNS를 무시하거나 축소하는 태도 자체가 비판받을 만하다는 것이고, 공포론에 기대 현실을 외면하는 것이 정치적 돌파구가 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 개인의 주장이 모든 것을 설명하지는 못하지만, 그가 제시한 논점은 명확하다. 기준의 일관성, 기록의 의미, 그리고 현실 직시의 필요성이 그것으로 보인다.
📌 원문 발췌
SNS는 현재의 ***이라는 인물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고 지금의 현상을 보여줄 뿐입니다. SNS가 원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원본 출처: 딴지일보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