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A씨가 고향에서 찍은 브이로그가 한때 온라인에 떠돌았다. 영상 속에는 고향 친구가 운영하는 가게 방문 장면도 담겨 있었다. 인기 아이돌이 평소 어디를 찾아가는가는 팬들에게 거대한 관심사다. A씨와 친구의 우정, 고향에 대한 애정까지 엿볼 수 있는 콘텐츠였기에, 자연스럽게 그 가게를 찾는 팬들이 생기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런데 어느 순간 영상이 내려갔다. 처음엔 평범한 영상 관리 차원일 수도 있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이후 벌어진 일들을 보면 사정이 달랐던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영상 관리가 아니라, 무언가 더 복잡한 이유가 있었던 셈인 것으로 보인다.

영상이 사라진 후에도 팬들은 계속해서 그 가게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 알려진 장소였기에 새로운 팬들도 자연스럽게 찾아갔다. 그 와중 흥미로운 미담이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가 팬들을 위해 미리 선결제를 해두었다"는 이야기였다. 연예인의 선의가 팬들을 배려한다는 내용이었기에, SNS를 통해 널리 공유됐다. 상당히 감동적인 이야기로 수용되었던 것 같다.

그러나 A씨는 이 미담이 거짓이라고 직접 나섰다.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의 일인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으며, 하지도 않은 일이 미담으로 확대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고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부담감이 공개 발언까지 밀어낸 걸 보면, 상황이 단순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그렇다면 영상을 왜 내렸고, 무엇 때문에 지금 이 순간 말했을까. A씨는 라이브에서 고향 친구의 존재를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친구가 A씨의 이름을 내세워 팬들을 기만했다는 것이었다. 구체적으로는 콘서트 표를 받아주겠다며 팬들로부터 금액을 요구했다고 한 것으로 전해진다. "본인을 내 친구라고 내세워 콘서트 표를 예매해준다며 돈을 받는 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A씨의 이름과 신뢰도를 사기 수단으로 악용한 셈인 것으로 보인다.

팬들 입장에서는 피해가 매우 현실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인기 아이돌과 친구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팬들은 금액을 먼저 지불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는 표를 받지 못했거나, 잘못된 정보의 표를 받았을 수도 있다. 온라인 거래의 특성상, 한 번 돈을 건네면 회수가 쉽지 않다.

A씨는 이를 알게 된 후 고향 친구와의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한때 함께했던 관계를 정리할 수밖에 없었던 결정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브에서도 후회와 미안함이 묻어났다. "정확히는 말 못하지만 본인 선에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을 친구가 저질렀고, 팬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표현으로 상황의 심각성을 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친구의 구체적인 행동을 명시하지 않으려고 조심스러워했지만, 피해는 외면할 수 없었던 것 같다.

A씨가 이 시점에서 공개적으로 말한 이유 중 하나는 선결제 미담이 계속 퍼지는 현상이었다. 하지도 않은 일이 선행으로 포장되는 순간, 더 많은 팬들이 그 가게를 찾아갈 수 있다. 결과적으로는 친구의 사기 행각에 더 많은 사람들이 노출될 위험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거짓 미담을 방치할 수 없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더불어 앞으로 비슷한 일이 반복되는 것을 막고 싶었던 의도도 있어 보인다. "본인을 친구라고 내세워 콘서트 표를 받아주겠다며 돈을 받으면 안 된다"는 당부가 그 증거다.

피해를 입은 팬들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A씨는 공식 채널을 통해 회사에 신고해 줄 것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친구와의 관계를 끊은 상태이기에, 팬들의 피해가 제대로 집계되고 처리되려면 공식 절차가 필수라는 판단으로 보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거나 개인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정식 신고 경로를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당부인 셈인 것으로 보인다.


📌 원문 발췌

정확히는 말 못하지만 본인 선에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을 친구가 저질렀고, 본인을 내 친구다 하면서 콘서트 표를 예매해준단 그런 식으로 대신 금액을 받고 이런 건 절대 하면 안된다고 조심하라고 함

원본 출처: 더쿠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