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당대표 후보 ***이 최근 코스피 급락 국면에서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의 변동성 문제를 거론한 것으로 전해진다. 온라인 게시판에 공유된 뉴스 기사를 바탕으로, ***는 지난 29일 유명 온라인 채널에 출연해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때문에 변동 폭이 너무 크고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투자자 피해를 우려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주목할 점은 ***가 주식이 급등락할 때 현물 시장의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중단시키는 '사이드카' 제도를 언급했다는 부분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같은 개념을 레버리지 ETF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읽힌다. 다만 "정부 당국에서 참고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표현은 직접적인 규제 촉구보다는 검토 권유에 가까운 것으로 해석되는 부분인 것으로 보인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에서 변동성이 급격해질 때 자동으로 발동되는 안전장치다. 코스피 지수가 5분 이내에 2% 이상 급락하면 현물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중단시켜 시장 패닉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는 1987년 블랙 먼데이 이후 선진국 증시에서도 도입된 오래된 제도다. ***가 제시한 '거래 중지'는 이 논리를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에까지 확대하자는 의미로 풀이된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는 특정 주식의 하루 등락률을 2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품인 것으로 보인다. 특정 주식이 하루에 5% 내려가면 해당 상품은 10% 하락한다는 계산인 것으로 보인다. 높은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지만, 지수형 ETF보다 손절매 시점을 놓치거나 의도하지 않은 손실을 입을 위험이 훨씬 크다. 특히 변동성이 극심한 국면에서는 하루 만에 투자원금 대부분을 잃을 가능성까지 지적된다.

최근 코스피가 연속 하락장을 보이면서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의 위험성 논의가 커졌다. 고수익을 기대하고 진입한 일반 투자자들이 급락장에서 손실을 보는 사례가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 이 같은 문제를 공론화한 것은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주목할 만하다.

다만 ***의 발언이 실제 규제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는 관찰이 있다. 표현이 "참고해볼 만하다"는 정도에 그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 당국이 레버리지 ETF 자체를 규제할지, 변동성 급락 시 자동 중단 장치를 도입할지는 별개의 정책 판단이 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현물시장에서 레버리지 상품을 둘러싼 규제 논의는 과거에도 반복되어 왔다. 일반 소매 투자자들 사이의 손실이 커질수록 정부 개입 요구가 높아지는 패턴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당대표 후보의 발언 이후 금융당국의 입장과 시장의 반응이 어떻게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 원문 발췌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때문에 변동 폭이 너무 크고 불확실성이 커졌다. 일반 투자자들의 피해가 너무 크다…정부 당국에서 참고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원본 출처: 딴지일보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