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장 선거의 당선무효소청 투표지 검증에 개표참관인으로 참여한 시민의 경험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개표 참관인은 선거 결과의 공정성을 감시하기 위해 각 진영이 추천하는 민간인이 현장에 참석하는 제도다. 이번 검증 절차도 그러한 법적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이었다.
글쓴이는 정오 무렵 ***의 한 지역에서 출발했다고 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자정을 앞두고 있던 시점에 거의 12시간이 경과했다고 밝혔다. 밤새 이어지는 검증 절차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쳐, "집으로 돌려보내달라"는 심정을 드러낼 정도였다고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장시간 현장에 머물면서 육체적 피로뿐 아니라 심리적 소진도 극심했던 상황이 엿보인다.
현장의 분위기는 긴장으로 팽팽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명 인사 ***과 ***도 참석해 있었다고 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글쓴이는 "이 자리에 정상인이 한 명도 없는 것 같다"는 표현으로 전반적 분위기의 이상함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12시간을 지켜본 참관인의 눈에 비친 장면이 그만큼 혼란스러웠음을 암시하는 대목인 것으로 보인다.
투표지 검증 과정에서 본격적인 공방이 벌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쪽은 정상적으로 기표된 투표용지 500매를 모두 위조라고 주장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시에 현장에서 공개적으로 무효 처리된 투표용지 2매를 둘러싼 별도의 논란도 발생했다는 것으로 보인다.
공방의 핵심은 기준의 이중성에 있었다. 다른 후보자의 투표용지는 유효하다고 인정하면서도 자신들의 투표용지만 거부한다는 항의가 있었다는 점인 것으로 보인다. 글쓴이가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내용에 따르면, 이 기준의 불공정성을 두고 이의가 제기되었다고 한다.
그 다음 순간이 사건의 절정인 것으로 보인다. 옆에서 다른 후보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는 취지의 언급이 나왔다. 이 순간 한쪽 진영 관계자가 갑작스럽게 흥분했다고 전해졌다. 욕설을 퍼붓고 안경을 집어던지며 위협하는 행동까지 벌어졌다는 것으로 보인다. 검증 절차라는 공식적 자리에서 개인의 감정 조절이 순식간에 무너졌던 상황을 보여준다.
12시간을 버텨온 참관인은 결국 "차라리 한 번 맞고 누우면 좋겠다"는 식의 표현으로 극도의 피로와 탈진을 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단순한 농담이 아니라 현장의 긴장과 혼란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방증하는 표현으로 해석된다. 법적 절차로 출발했던 검증 현장이 감정적 충돌로 흘러갔던 모습이 간접적으로 전해지는 대목인 것으로 보인다.
개표 참관인 제도는 선거 결과의 공정성을 감시하기 위한 법적 절차의 일환으로 설계되었다. 이번 글쓴이의 경험담은 그 현장에서 벌어진 구체적 상황들을 기록한 것으로, 12시간의 검증 과정을 버틴 참관인이 직면했던 현실을 드러내고 있다.
📌 원문 발췌
***에서 낮 12시 출발하여 이제 곧 12시간이 되어갑니다. *** 갑자기 발작하며 니는 뭔데 싸가지 없다고 안경을 집어던지고 위협
원본 출처: 딴지일보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