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익명 게시판 글이 네 건의 사건을 나란히 놓고 지적한 부분이 관심을 끌고 있다. 경찰과 검찰이 각각 관여한 은폐 사건들인데, 같은 패턴인데도 결말이 정반대라는 내용인 것으로 보인다.

먼저 경찰 내부 유착으로 알려진 ***사건이 있다. 이 사건에 연루된 경찰 간부들은 현재 구속 상태에 있고 처벌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검찰 내부에서 벌어진 것으로 지적되는 사건들을 보면 상황이 다르다는 주장인 것으로 보인다.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라는 인물이 성폭력 혐의를 받았던 사건이 있다. 당시 경찰은 수사를 진행한 뒤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검찰은 보완수사를 명목으로 사건을 넘겨받은 뒤 결국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지적된다. 이 과정에서 처분을 담당했던 검사들이 후속 조사나 문제 제기를 받은 사례는 없다는 게 글쓴이의 주장인 것으로 보인다.

2015년에는 *** 인물이 관련된 성폭력 사건이 있다는 지적인 것으로 보인다. 후배 여검사를 피해자로 한 사건인데, 여기서는 검찰이 수사 단계부터 나서지 않았다고 보는 관점인 것으로 보인다. 즉, 사건 자체를 공식적으로 수사하지 않는 방식으로 은폐되었다는 의혹인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에서도 관여 검사에 대한 문책이나 조사가 있었다는 기록은 찾기 어렵다는 게 글의 핵심인 것으로 보인다.

같은 해 또 다른 사건이 더 있다. 당시 세무서장으로 재직 중이던 ***이라는 인물이 뇌물 혐의를 받은 경우다. 이 사건은 경찰과 검찰 간 수사권 행사의 충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제시된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여러 차례 신청했지만, 검찰에서는 이를 기각했다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도 반려됐다고 지적된다. 결국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이 사건도 검찰은 몇 차례의 보완수사 끝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는 게 글의 주장인 것으로 보인다. 경찰의 수사를 방해한 검사, 무혐의 처분을 낸 검사 누구도 이후 처벌받지 않았다고 한다.

글쓴이가 강조하는 것은 세 사건의 '처벌 여부 차이'다. ***사건에 연루된 경찰 인원들은 수사를 받고 있거나 이미 기소되었으며, 향후 처벌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공통인식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위의 세 사건—성폭력 은폐, 수사 회피, 뇌물 무혐의 처분—에 관여했던 검사들은 아무도 수사 대상이 되거나 처벌받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라는 지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수사권과 기소권을 행사하는 기관이 스스로 관련된 사건을 처리할 때, 자동으로 보호 기제가 작동할 수 있다는 의혹으로 이어진다. 경찰이 경찰의 위반을 적발하려 했을 때(***사건), 그 과정에서 공식 처벌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검찰이 검찰 인원의 위법 행위를 직접 수사하고 기소하는 구조에서는, 같은 조직 내 이해관계가 작동할 수 있다는 논리다.

글의 논리를 정리하면, '누가 누구를 수사하느냐'가 사건의 결말을 크게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드러내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는 검찰개혁과 수사권 분리 논의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의문과도 맞닿아 있다. 현재의 구조에서 조직 내 위법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적발되고 처벌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다.


📌 원문 발췌

모두 전현직 검사와 관련되어 사건이 무마되고 은폐된 사건들이고 지금 경찰들간의 유착으로 벌어진 ***사건과 은폐 구조가 유사한 사안들입니다. 다른 점은 ***사건에 연루된 경찰들은 구속되고 처벌받지만 저 검사들은 누구도 수사받고 처벌받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