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실사 드라마 <나 혼자만 레벨업>의 캐스팅 소식이 공개되며 팬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다. 공개된 배역들도 주목할 만하지만, 한 가지 특이한 점이 더 있다. 일곱 명의 배우가 발표됐는데도 그중 한 명의 배역만 여전히 비공개 상태라는 점인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성진우 역에는 ***이 캐스팅됐다. 히로인 차해인 역은 ***이 맡는다. 이 외에도 유진호 역으로 ***, 바루카 역으로 ***, 고건희 역으로 ***, 백윤호 역으로 ***이 각각 확정됐다. 이들은 원작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하는 인물들이며, 캐스팅 소식에 따라 팬 반응도 이미 갈리고 있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어떤 팬은 캐스팅에 만족한다는 평가를 내놓는 한편, 다른 팬은 원작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그런데 ***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캐스팅 자체는 공식 발표되었으나, 그가 맡을 배역이 아직 비밀로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원작 팬 커뮤니티에서는 ***이 어떤 캐릭터를 연기할 것인지를 두고 한창 추측 중인 것으로 보인다. 웹소설과 웹툰에서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물들이 여럿 있기 때문에, ***의 배역이 그 중 누구일지를 두고 의견이 오갈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팬들은 특히 중요한 역할일수록 배역 공개를 미루는 경향이 있다고 보며, 따라서 ***이 맡을 배역이 스토리상 상당히 비중 있는 인물일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한다.

실제로 <나 혼자만 레벨업>은 단순한 신작 드라마와는 다른 배경을 갖고 있다. 원래 웹소설로 처음 선을 보인 이 작품은 높은 인기에 힘입어 웹툰으로 각색되었고, 그 후 애니메이션까지 제작되면서 3단계를 모두 거친 검증된 프랜차이즈가 되었다. 각 매체마다 막대한 팬층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특히 원작 웹소설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누렸기에, 웹툰 연재 시점은 물론 애니메이션 방영 때도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제 이 작품이 넷플릭스를 통해 실사화되는 만큼, 시청자 범위는 더욱 광대해질 전망인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의 글로벌 플랫폼 특성상, 한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 스트리밍 이용자들이 동시에 접근하게 될 것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 드라마의 성패는 국내 원작 팬뿐 아니라 해외 팬층까지 아우르는 기대치를 얼마나 충족시키는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캐스팅도, 그리고 배역 공개 방식도 이 같은 글로벌 맥락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추측이 팬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흥미롭게도 캐스팅 발표 방식 자체도 전략적 관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모든 배역을 한 번에 공개하지 않고, 일부는 즉시 밝히면서 일부는 의도적으로 비밀로 유지하는 방식을 택했다는 뜻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진적이고 선택적인 공개 방식은 팬 커뮤니티에서 끊임없는 추측과 담론을 만들어내고, 작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효과를 낸다. ***의 미공개 배역은 현재 팬덤 내 가장 활발하게 논의되는 주제가 되어 있으며, 추후 정보가 추가로 공개되기 전까지 이런 흥미진진한 추측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원문 발췌

원본 출처: 더쿠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