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보수정당 내에서 청년 정치인들의 목소리를 공식화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청년최고위원이라는 새로운 직책을 신설하려는 당 전략회의 논의가 그것으로 보인다. 20, 30대 유권자의 정치적 요구를 더 직접적으로 당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다만 문제가 있다. 단순히 '자리를 만드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되고 있다.
지명직인가, 선출직인가
청년최고위원 신설 과정에서 선출 방식을 두고 의견이 나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명직 방식에 대해 강하게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다. 선출직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것으로 보인다. 지명직이 되면 당 지도부의 입맛에 맞는 인물을 자의적으로 배치하는 '보여주기식' 포지션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선출직과 지명직의 차이는 실질적인 것으로 보인다. 그 자리에 앉을 사람의 '정당성'과 '주체성'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명직이면 실질적인 2030 대표성보다는 당 지도부의 메시지 전달 기구로 기능할 가능성이 높다는 계산인 것으로 보인다.
후보 논쟁 속의 의심
청년최고위원이 누가 될 것인지를 놓고, 특정 인물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한 후보로 거론되는 ***인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에서는 "최고위원직이 당내 정치 입신의 계단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의문이 나온다. 마치 당 지도부가 특정 인물의 출세 길을 사전에 포장해두는 것 아니냐는 의혹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의구심이 커진 배경은 명확하다. 청년최고위원이라는 직책이 아직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은 정치인에게는 매우 효율적인 노출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보수 언론의 관심도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그 자리가 누구를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인가가 핵심이라는 평가가 온라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다른 후보들의 등장
이에 반발하는 형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른 인물들의 이름이 제시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나 *** 같은 청년 정치인들이 더 적합하지 않겠냐는 의견인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정책, 사이버 관련 이슈,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 문제 등 2030이 실제로 관심을 갖는 영역을 더 직접적으로 다룬다는 평가에서다.
결국 후보군 구성 단계에서부터 '누가 2030을 진정으로 대표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이 중심이 되고 있다.
대표성의 조건
청년최고위원 신설 논의의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면 어떨까. 이는 절차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의견이 커뮤니티에서 나오고 있다. 선출직이든 지명직이든, 그 자리가 보여주기용 인물 간판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당 내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진정한 대표 기구가 되려면, 후보 선정 과정부터 투명하고 민주적이어야 한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다. 2030의 진정한 니즈가 무엇이고, 그것을 누가 가장 잘 대변할 수 있을 것인가. 이것이 이 논쟁의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는 의견인 것으로 보인다.
📌 원문 발췌
지명직은 반대하고 선출직으로 요청드립니다. ***에게 꽃길을 깔아주는건 아닌지하는 의구심을 가지는 분들이 적지않습니다.
원본 출처: 딴지일보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