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지도부를 향한 언론의 집중 보도, 당 내부 반대파의 이간질 시도. 이런 장면이 익숙하다고 느끼는 지지자들이 많다. 한국 진보진영의 정당사에서 꽤 반복되어 온 장면이라는 평가도 있다. 현재 벌어지는 당내 갈등을 보면서 많은 지지자들이 '또 이런가' 하며 냉소를 건네는 이유는, 이것이 결코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게 중론인 듯하다.

*** 당대표 재임 시기만 해도 유사한 구도가 있었다고 평가된다. 당 내부의 특정 세력과 언론이 연대해 당 지도부를 겨냥한 이간질을 지속했다는 지적이 있다. 이들은 각종 논란을 부각하고, 당 내 반대파를 결집시켜 지도부 견제에 나섰다고 평가되고 있다. 결국 그때도 비슷한 내홍과 분열이 반복되었고, 관련 세력들의 움직임은 장기화되었다는 게 당시 평가다.

*** 당대표 시기에 들어서도 동일한 구도가 재현된 것으로 보인다. 다시 언론과 특정 세력의 '연대'가 이루어지고, 당 지도부를 흔들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보인다. 방식과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 틀은 전과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 조직이 똑같은 회로로 작동하고, 똑같은 세력이 유사한 방식으로 움직인다는 지적인 것으로 보인다.

흥미로운 건, 이 두 시기를 겨냥했던 '이간질 세력'의 이후 행적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당사를 보면, 특정 지도부를 비판했던 진보진영 내 반대파는 다양한 방식으로 귀결되어 왔다고 평가된다. 분당, 탈당, 정계 은퇴, 또는 다른 정파로의 유입 등이 그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점은, 매번 '현 지도부는 문제다'는 주장으로 시작했던 운동들이 결국 당의 주류와 별개의 세력으로 남거나 당을 떠나왔다는 지적인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성공'은 역사 속에서 확인되지 못했고, 대신 분열과 약화만 남겼다는 게 진보진영 정당사의 반복된 평가다.

왜 이런 패턴이 계속 반복될까. 당 내 다양한 의견의 존재 자체는 건강한 민주주의의 증거일 수 있다. 하지만 '정파 간 이간질'이라는 형태로 표현될 때, 그리고 언론의 선택적 보도가 이를 증폭시킬 때, 결과는 예측 가능하다고 보인다. 당의 결집력이 약해지고, 정파 간 신뢰가 무너지며, 궁극적으로는 당 전체의 이미지만 손상된다는 지적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같은 구도가 반복되는 이유는, 한 번의 실패가 다음 세대를 경고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을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현재 벌어지는 당내 갈등도 결국 같은 회로 위를 구르고 있는 것 아닐까. 그렇다면 그 결말은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것은 아닐까. 원래의 글이 표현했던 '결론은 정해져 있다'는 냉소는 단순한 비관이라기보다는 역사와 패턴을 본 눈의 피로감일 수도 있다는 의견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 악순환을 누군가는 끊어내야 하고, 그것이 앞으로 벌어질 일들의 분기점이 될 것 같다는 평가가 있다.


📌 원문 발췌

***이 당대표 할때에도 ***이 당대표 할때에도 당내외에 이상한 세력들이 언론과 짜고 이간질 시키고 당에서 쫒아내려고 노력들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그때와 똑같네요.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