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저에겐 7년을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긴 시간을 함께하면서 헤어졌다 다시 사귀기를 반복했고, 결혼 문제로 크게 싸우면서 한 번 완전히 헤어진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아는 지인분이 제 상황을 알고 정말 많은 위로를 해줬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남친에게서 다시 연락이 왔고, 우리는 만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때도 결혼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았어요. 같은 이유로 크게 싸웠고, 결국 헤어졌습니다.
남친은 계속 결혼을 미뤄왔거든요. 저는 정말 절절한 마음으로 "내 나이를 생각해줘. 결혼 생각이 정말 없으면 날 놔줘"라고까지 말했습니다. 그런데 남친은 직장을 그만둔 뒤 2년째 취업을 하지 않고 있어요. 경기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취업 준비조차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언제 결혼할 거냐고 물으니 "곧 취업하면 1년 안에는 반드시 결혼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4년 전에도 똑같은 말을 했거든요. 이제 정말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습니다. 남친 말만 믿고 7년을 보냈습니다. 제 나이는 이제 34살입니다.
솔직히 이 모든 시간 동안 다른 이성에게 눈길을 준 적이 없어요. 누군가 소개팅을 제안하거나 관심을 표현해도 모두 거절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정말 후회가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정말 괜찮은 조건의 소개팅 제안이 들어왔어요. 남친과의 결혼이 고민이라고 말했던 그 지인분이 소개를 주선해주려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분도 결혼을 생각하고 있으신 거겠죠?
여러분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건가요? 남친을 계속 믿고 기다릴지, 아니면 새로운 소개팅을 받을지...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친한 친구분이라 생각하고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 원문 발췌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정말 거두절미하고 저에겐 7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오랜 기간을 만나면서 헤어졌다 사귀었다를 반복했었고 계속 잘 만나다가 결혼 문제로 크게 다투면서 한 번 헤어졌었어요. 그때, 아는 지인이 제가 헤어진 사실을 알았고 많은 위로를 해줬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남친에겐 다시 연락이 왔고 만나기로 했어요. 이때도 결혼에 대한 문제가 해결된건 아무것도 없었고 크게 다투고 헤어졌던것도 계속해서 남친이 결혼을 미뤄서 였거든요.. 내 나이를 생각해줘라. 정말 결혼 생각이 없으면 날 놔줘라 얘기까지 했음에도 직장을 그만두고선 2년간 취업을 안해요. 경기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취업 준비 조차조 안해요. 제가 언제 결혼할거냐고 물으니 곧 취업하면 1년 안에는 무조건 결혼 한대요. 정
원본 출처: 네이트판 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