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옛 트위터)에서 디자인 유사성을 지적한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 한 사용자가 두 제품의 사진을 나란히 올렸는데, 중소 아티스트의 포토북 버전 앨범과 대형 아이돌 그룹의 팬미팅 굿즈 디자인이 눈에 띄게 닮아 있다는 주장인 것으로 보인다. 비교 게시물은 이내 여러 팬덤 커뮤니티로 퍼져 나갔고, 지금 이 순간에도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시점을 보면 흥미로운 지점이 드러난다. 앞서 나온 제품은 2025년 4월 2일 발매된 중소 아티스트의 첫 번째 미니앨범(포토북 버전)이고, 논란이 되는 ***의 팬미팅 굿즈는 2026년 10월 23일 발매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약 1년 반의 시간 간격이 있다는 뜻인 것으로 보인다. 이 간격이 과연 "기획 중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의도적 참조"의 증거인지가 바로 논쟁의 중심이 되고 있다.
디자인 비교에서 지적되는 부분들을 보면, 단순한 색감 유사를 넘어선다. 포토북 표지의 전체적인 톤, 내지 페이지의 레이아웃, 글자 배치의 여백, 소재감 표현까지 겹치는 부분이 있다는 지적인 것으로 보인다. 마치 같은 디자이너가 만든 것 같은 일관성이 느껴진다는 의견도 나온다. 특히 기하학적 패턴이나 색상 배합에서 거의 같은 톤을 사용했다는 점을 부각하는 비교 이미지들이 X에서 잇달아 올라오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반대편의 의견도 만만치 않다. "요즘 굿즈 디자인이 이 정도는 다 비슷하다"라거나 "미니멀 컨셉과 기하학적 패턴은 워낙 흔해서 겹칠 수 있다"는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포토북·앨범·팬미팅 굿즈 같은 음반 산업의 인쇄 기술과 디자인 트렌드는 결국 제한된 범위 내에서 움직일 수밖에 없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 입장에서는 비슷한 디자인이 나올 수 있는 건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논란의 진짜 핵심은 단순한 발매 선후 관계가 아니라, 기획·제작 리드타임을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는 점인 것으로 보인다. 대형 엔터테인먼트는 굿즈를 보통 36개월 전부터 기획하고 디자인·제작 단계에 들어간다. 중소 아티스트의 앨범이 2025년 4월에 발매됐다면, 해당 아이돌 그룹의 디자이너들이 2025년 4월6월 사이에 이 앨범을 보고 참조했을 가능성도 제기될 수 있다. 반대로, 두 팀이 전혀 연관 없이 같은 시대적 트렌드를 따라 비슷한 방향으로 디자인에 도달했을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팬덤 굿즈 시장에서는 이런 유사성 논란이 심심치 않게 터진다. 하지만 "먼저 나온 쪽이 원본인 것으로 보인다"라는 단순 논리만으로는 의도적 참조 여부를 확정할 수 없다는 게 문제다. 실제로 표절인지, 동시대의 미적 트렌드에 따른 우연의 겹침인지 판단하려면 리드타임 기록, 기획 문서, 디자인 아이디어의 소스 같은 내부 정보가 필요한데, 그런 건 외부에선 알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양쪽 회사가 의견을 내지 않으면 추측만 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X의 반응은 현재 갈리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비교 사진에 공감하며 "베낀 것 같다"는 의견도 상당하지만, 과하게 의심하는 건 아니냐는 진정 댓글도 함께 달리고 있다. 양쪽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라는 뜻인 것으로 보인다. 하나 확실한 건 이 문제가 공식 입장 없이는 순전히 추측에만 머물 수밖에 없다는 점인 것으로 보인다. 해당 엔터테인먼트나 중소 아티스트 측에서 구체적인 경위를 설명하기 전까지, 이 논란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원문 발췌
*** 첫번째 미니앨범(포토북 버전) - 2025년 4월 2일 발매 / *** 팬미팅 굿즈 - 2026년 10월 23일 발매 예정
원본 출처: 더쿠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