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이 끝인 것으로 보인다"라는 반응이 현재 온라인에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에서는 다른 각도의 주장을 펼친다. 관계는 이미 진작에 끝났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년간 누적된 여러 사건과 인사들을 나열하고 있다.
게시글이 지적하는 것들을 살펴보면 패턴이 눈에 띈다. 정치 인사부터 발언, 행동에 이르기까지 여러 논란들이 거론된다. 검찰 민정수석 임명, *** 등용, 전당대회 당무개입, 호남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 인신공격, 검찰주의자 기용, *** 등용, 문재인 전 대통령 비하, *** 및 *** 비난, 지지자 차단, 레버리지 ETF 논란 등이 나열되는 식인 것으로 보인다.
사건들 앞에는 모두 "봐줬다"는 표현이 붙는다. 문제 제기가 나왔지만 용납되었거나 넘어갔다는 의미다. 개별적으로는 각각이 논란의 중심이 되었지만, 목록으로 나열되면 다른 의미가 생긴다. 하나하나가 소비되고 잊혀 가는 사이, 실제로는 쌓여가고 있었다는 구조다.
원문에서 눈길을 끄는 표현이 있다. "지금 알고도 속아주는 흐린눈으로 일관"했다는 부분인데,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흐린눈'은 의도적인 외면을 뜻한다. 현실을 인식하면서도 그것을 보지 않기로 선택하는 심리 상태를 일컫는 표현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개별 사건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어느 것도 새롭지 않다. 각각은 그 시점에 이미 논란이 되었고, 언론에 보도되었고, 온라인에서 격론을 벌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례차례 밀려나고, 새로운 논란이 생기면서 이전 것들은 잊혀진다. 개별적으로는 '하나의 논란'일 뿐이었다.
그런데 이것들을 한 목록으로 보면 '반복'이 명확해진다. 문제 제기 → 용납 → 다음 문제 제기 → 또 용납. 게시글은 이 사이클의 누적을 지적한다. 지지층의 분노가 이번 임명에서 터져 나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훨씬 오래전부터 쌓여온 피로가 임계점을 넘어선 것이라는 해석인 것으로 보인다.
게시글 글쓴이는 "관계는 이미 한참 전에 끝나고도 남았다"며, 이들 사건 목록 자체가 그 증거라고 본다. 이번 ***임명이 "끝"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수년에 걸쳐 천천히 끝나가던 것의 마지막 무렵을 목격하고 있다는 뜻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 게시글의 주장이지만, 온라인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논리보다 목록 자체의 밀도다. 개별 사건이 패턴이 되었을 때 새로운 의미가 생긴다. '흐린눈'이라는 표현이 지지층 심리를 정확히 담아낸 탓일 수 있다.
📌 원문 발췌
애초에 관계는 진작에 끝났음. 지금 알고도 속아주는 흐린눈으로 일관해서 그런거지 솔직히 관계는 이미 한~~~~참 전에 끝나고도 남은거임.
원본 출처: 딴지일보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