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음란물 유포죄로 조사받았다. 하지만 버닝썬의 조직적 성착취 단톡방과는 전혀 다른 사건으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오늘날 기사나 자료를 찾아보면 ***과 ***와 함께 "음란물 유포죄"라고 표기되는 일이 많다. 마치 같은 경우처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단톡방에서 모 여성 연예인의 누드 사진이 돌아다닌다는 얘기가 나왔다. 사진의 정체나 대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은 그것이 합성이라는 증거를 찾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진다. 모 블로그에 합성임을 입증하는 글이 게시돼 있었고, 단톡방에서 그 글의 링크를 공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문제는 그 블로그 글 자체에 음란물 사진이 포함돼 있었다는 점인 것으로 보인다. 추정컨대 원본 누드 사진 + 타인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를 증명하기 위해 음란물이 함께 올라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이 의도하지 않은 채 음란물이 포함된 글을 유포한 셈이 됐다.

검찰은 이를 음란물 유포죄로 보고 ***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의도와 무관하게 음란물을 포함한 콘텐츠를 공유한 것 자체가 법적 문제로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조사 과정에서 ***과 소속사는 "경솔한 행동"이었음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특이한 점은 처분의 결과다. ***은 유죄에 해당하지만 기소유예로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소유예란 혐의 자체는 성립하지만 검사가 "정식 법정으로 갈 정도의 중대 사건이 아니다"고 판단한 경우를 뜻한다. 음란물 유포 혐의는 인정되되, 재판까지 진행할 필요는 없다는 뜻인 것으로 보인다. 일종의 "경찰 지적이라는 경고로 끝내자"는 취지로 해석되는 처분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사건이 터진 시점이 결정적이었다. 전국이 버닝썬으로 들끓던 바로 그 시기였다. 버닝썬 단톡방은 성적 착취물을 조직적으로 제작·유포하고 성범죄를 공모한 중범죄 집단으로 알려졌다. ***의 사건과는 성격 자체가 다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언론과 인터넷에서는 두 사건을 엮어 보도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마치 모두 같은 "음란물 유포죄" 사건인 것처럼, *** 옆에 이름이 함께 거론된 것으로 보인다.

한 익명 게시판의 글쓴이는 ***과 ***의 실제 관계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슈스케 시절과 데뷔 초반에는 두 사람이 가까웠던 것이 맞다고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표절 논란 당시 곁에서 지지해줄 정도로 의미 있는 친구였다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관계는 변했다고 한다. 데뷔 3~4년 후부터는 각자 더 자주 만나는 무리가 달라졌고, 가끔 만나더라도 거리감이 있는 정도의 친분으로 변했다는 설명인 것으로 보인다. 즉 전혀 다른 관계가 된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경찰은 공식적으로 ***이 버닝썬 단톡방 멤버가 아니라고 확인했다는 보도가 있다. 사건의 성격도, 관계의 실체도, 법적 처분도 모두 달랐다. 그런데 시간의 우연과 언론의 연계 보도가 두 사건을 하나로 묶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은 이 기간 동안 입대하면서 자신의 시간을 자숙 기간으로 활용했고, 현재 복귀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도하지 않은 과실로 만들어진 오해, 그리고 타이밍의 불운이 얼마나 오래 그의 평판에 남겨질지는 여전히 불명확하다.


📌 원문 발췌

경찰 피셜 단톡방 멤버 아님

원본 출처: 더쿠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