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특정 정당 내에서 이례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사퇴를 촉구하는 연판장의 서명자 대다수가 기존 인물을 지지해온 계파 당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 전 최고위원은 이 같은 상황을 두고 강한 어조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퇴" 연판장이 의미 있는 압박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취지다. "그래서 어쇌라고" 하냐는 표현으로 그 태도를 드러냈다.
같은 파벌에서 왜 사퇴를 촉구했을까?
이 현상의 배경을 이해하려면 당 내 계파 갈등의 심화 추세를 봐야 한다. 공식적으로는 특정 계파에 속한 당원들도 지지율 정체와 당의 리더십 문제를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는 의미다. 같은 편이라고 해도 현재 상황 개선을 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는 뜻인 것으로 보인다.
***은 이 현상에 대해 "연판장 따위가 압박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내 집단 행동이 압박으로 작용하려면 적대 계파나 중립파의 동조가 필요한데, 같은 계파 내부의 흐름만으로는 파급력이 제한적이라는 논리로 보인다.
버티는 이유가 뭘까?
***이 사퇴 촉구에 응하지 않으려는 명분은 몇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전당대회 일정이 언제든 현재 인물이 차기 리더십의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평가. 둘째, 선관위 특검 관련 성과를 자신의 업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후자는 정당 내에서 '외부 압박에 맞선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구성하는 데 유리하다는 해석인 것으로 보인다. "버티는 것이 곧 리더십을 증명하는 행동"이라는 메시지를 담을 수 있다는 논리로 보인다.
***의 발언에 따르면, 일각에서 제기되는 사퇴 압박은 실질적 구속력이 없다고 본다. 당 내 소수 계파의 연판장이나 목소리보다, 향후 당원들의 선택(전당대회)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역공의 수순: "너희들부터 책임지라"
***는 동시에 다른 당 인물들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 ***, *** 등이 자진 탈당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직접적인 역공인 것으로 보인다.
"사퇴 연판장을 주도하는 쪽에서 책임감 있는 행동을 먼저 보이지 못하면서, 왜 최고 지도부에게만 사퇴를 강요하느냐"는 맥락으로 읽힌다. 탈당 촉구는 단순히 개별 인사 문제가 아니라, 당 내 '일관성 있는 책임' 구도를 재설정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지지율 정체의 원인은 계파 갈등
***은 또한 당의 지지율 정체 원인을 계파 갈등으로 진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같은 당에 속했으면서도 내부 대립이 계속되면, 유권자 입장에서는 당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읽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지지층 결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논리다.
흥미롭게도, 야당이라고 불리는 정당도 전당대회 과정에서 내분을 겪고 있다. ***는 이를 "버티는 수준"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야당 역시 단합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여당도 비슷한 혼란을 겪고 있다는 진단으로 볼 수 있다.
친한계 당원들이 주축이 되어 사퇴 연판장을 돌린 사건은,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당 내 갈등이 어느 정도 심화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읽힌다. 그럼에도 최고 지도부가 '어쇌라고'라며 의연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현 상황이 얼마나 팽팽한 상태인지를 반영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 원문 발췌
'***사퇴' 연판장, 친한계 당원 주축… '그래서 어쇌라고!'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