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사용자가 계엄 사태 이후 급격히 변한 20대의 정치 성향을 분석한 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글쓴이는 더 이상 20대를 민주진영의 안정적 지지층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20대가 과거 70대 수준의 보수적 정치 성향을 띠게 됐다는 분석을 펼친다.
'이대남(20대 남성) 보수화'라는 현상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었다. 남녀갈등 심화, 온라인 커뮤니티의 일베 계열 문화 확산, 페미니즘을 둘러싼 갈등, 그리고 과거 특정 정치 사건들로 인한 민주당 신뢰도 하락이 쌓여 있던 상황이었다. 이미 기울어진 저울판이었던 셈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글쓴이가 강조하는 핵심은 계엄 이후 상황이 질적으로 달라졌다는 점인 것으로 보인다. 계엄 당시의 정치적 갈등과 그 과정에서 확산된 부정선거론, 그리고 대외 관계를 둘러싼 감정 논리 등이 추가되면서, 20대 전체가 더욱 강경하고 고착된 정치 입장으로 굳어졌다는 분석인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이대남만이 아니라 20대 여성까지 포함한 세대 전반에서 보수화의 흐름이 목격되고 있다는 주장인 것으로 보인다.
선거 구조의 기본 원리를 들어 이 글쓴이는 흥미로운 지적을 던진다. 코어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전략은 박빙(거의 비등한) 선거 국면에서는 분명 유효하다. 한두 표차로 승패가 나뉘는 상황이라면, 충성도 높은 지지층을 완벽하게 동원하는 것이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격차가 벌어진 구도에서는 어떻게 될까. 이것이 이 글쓴이의 핵심 질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코어 지지층을 단단히 결집시켜도, 상한선 자체를 올리지 못한다는 것이 선거의 수학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정치 지형에서 야권의 유명 정치 인물들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당원과 지지자들을 독려한들, 광범위한 20대 유권자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기는 구조적으로 어렵다는 주장인 것으로 보인다.
이 글쓴이는 대선을 앞두고 펼쳐질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유명 유튜버나 정치인들이 특정 후보를 집중 지지하면서 당내 결집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상인 것으로 보인다. 당원 다수가 영향력 있는 정치 인물의 주장을 거의 부모의 조언처럼 따르는 구조를 고려하면, 특정 정치인이 야권의 대선 후보로 지명될 확률은 상당하다는 분석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후보가 정해진 후의 현실은 어떨까. 이 글쓴이가 구체적으로 지적하는 수치가 있다. 그 후보의 2030 세대 지지율이 거의 0%에 가깝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보수화된 20대를 추가로 확보할 마이너스 요인까지 감안하면, 코어 지지층을 완벽하게 동원해도 40% 이상의 득표율 달성이 어렵다는 논리다. 결집해도, 박살나도 결국 패배한다는, 일종의 정치적 함정 속에 있다는 주장인 것으로 보인다.
역사를 돌아보면 유사한 패턴이 반복되어 왔다고 이 글쓴이는 지적한다. 대선 패배 이후 책임을 특정 인물이나 세력에게 돌리고, 그들을 제외한 '순혈' 진영으로 다시 결집하는 방식이 주기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으로 보인다. 표면상으로는 새로운 시작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같은 구조를 반복하는 악순환이라는 분석인 것으로 보인다.
과거와 현재 사이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고 이 글쓴이는 강조한다. 과거의 패배가 아슬아슬한 차이—한두 표, 혹은 한두 자리 수 차이였다면, 앞으로의 격차는 훨씬 더 클 수 있다는 예상인 것으로 보인다. 이미 기울어진 지형이 더욱 경사지고 있다는 관찰인 것으로 보인다.
정권을 담당하는 세력의 지지층도 강고해지고 있다고 이 글쓴이는 주장한다. 두 번의 탄핵을 거치면서 현 정권의 지지층도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콘크리트처럼 단단한 '코어'로 변했다는 지적인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탄핵의 가능성도 현저히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전망인 것으로 보인다. 어느 한쪽이 절대 다수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양쪽 모두 기본 지지층이 고착화되는 상황 자체가 야권에는 불리하다는 구조적 분석인 것으로 보인다.
이 글쓴이가 제시하는 최종 시나리오는 다음 9년간의 정치 변화에 관한 것으로 보인다. 총선과 대선에서 야권이 연속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인 것으로 보인다. 세대 이탈, 코어 결집의 한계, 후보 구도의 악순환, 그리고 정권 지지층의 고착화가 모두 맞물리면서, 야권의 장기 약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인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이 실제 미래의 예측과 일치하는지는 향후 세월이 검증할 것으로 보인다. 그때쯤이면 이 글이 정확한 분석으로 평가받을지, 아니면 역사의 우연 속에서 잊혀질지 판단될 것으로 보인다.
📌 원문 발췌
20대가 70대와 같아진 순간 백날 ***씨와 ***씨가 코어지지층 타령하며 ***대표를 밀어봐도 선거못이깁니다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