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의 관련 콘텐츠는 보지 않고 있었는데, 최근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다 보니 자꾸 피드에 떠서 어떤 내용인지 확인해봤다. 이렇게 자꾸만 마주치니 정말 답답했다.
"아들아, 내가 이 사건 설명해줄게"라는 컨셉으로 숏츠 영상을 올리고 있었다. 최근 선거 관련 사건에 대해 대통령과 ***이(가) 국정조사와 특검을 하겠다고 했으니 잘 대응했다는 주장이었다.
그런데 동시에 민주당 당대표가 *** 지역에 직접 나가거나 구체적인 액션을 취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서 *** 대표를 비난하고 있었다. 정말 어이가 없었다. 정치인으로서 진정성이 있다면 스스로도 나가야 하는 거 아닌가.
그 지역의 상황이 실제로 어떤지 제대로 알기나 하면서 이런 말을 하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 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 거야. 어휴. 정말 한심하다.
영상 말미에는 "너희들이 목소리를 높여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시청자들의 지지와 응원을 표현했다. 이전에는 *** 대표를 비판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당대표를 향해 날카로운 화살을 돌렸다.
정치 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자주 비판의 대상을 바꾸며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모습이 정말 속보인다. 마치 자신의 의견만이 절대적으로 올바르다고 생각하면서 일관성 없이 비판만 일삼는 것처럼 느껴진다. 동일한 정당을 지지하는 입장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면 얼마나 혼란스럽고 답답할 수 있을까.
무언가 뚜렷한 신념이나 정치 철학이 있어서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상황과 상대방에 따라 입장을 자유롭게 바꾸는 것처럼 보인다. 누군가의 의견에 흔들리고, 좋아요 개수에 따라 주장을 달리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이게 정치인으로서의 행동 방식이라면 정말 기가 막힌다. 앞으로는 이런 콘텐츠는 보고 싶지 않다.
📌 원문 발췌
이상호 관련 콘탠츠 안본지 오래됐는데 인스타에 자꾸 떠서 뭔말하는지 봤더니 아들아 내가 이사건 설명해줄게 이런 컨셉으로 숏츠를 올리는데 이번에 선거 관련해서 대통령과 김민석은 바로 국정조사, 특검한다고 했으니 잘했는데 민주당 당대표가 같이 잠실에 나가던지 액션을 취해야했는데 안했다면서 정청래 대표를 까네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너희들이 목소리를 높여줘서 고맙다네요 ㅎㅎㅎ 잠실 상황이 어떤지 알기나하는지.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어휴. 이전 콘텐츠는 조국 대표 까더니 진짜 너무 속보이고 싪네요.
원본 출처: 딴지일보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