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직후 ***관련해서 부정적인 의혹들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처음부터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런데 이 논란이 터진 바로 그 시점에 벌어진 게 공식 채널에서의 차단 소동인 것으로 보인다. 마치 발등의 불을 끄려다 더 큰 불을 피워 놓은 격이라는 느낌마저 든다.

공식 트위터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보면, 정책을 비판하거나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댓글 작성자들이 잇따라 차단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 트위터만 해도 하루 종일 파봐라. 댓글로 의견을 주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은데 계속 차단당한다"는 식의 증언이 나온다. 공식 SNS는 본디 공개 채널이고, 국민과의 소통 창구여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왜 비판의 목소리를 직접 대면하기보다는 차단으로만 일관하는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서 흥미로운 역설이 드러난다. 공개되어 있는 채널에서 여론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이미 주어져 있다. 그런데 오히려 그 채널에서 비판을 차단·삭제라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은, 비판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역으로 "왜 저 댓글을 지웠을까" "뭔가 도마에 올렸다"는 의심만 더 키운다는 지적이 나온다. 에디터 관점에서 보면, 공식 계정이 비판을 직접 마주하고 논리적으로 응답하는 것이 훨씬 더 설득력 있는 소통이 될 텐데 말인 것으로 보인다. 차단은 마치 "당신의 목소리는 위협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지적이 나온다.

초창기부터 이어지는 이 같은 패턴은 또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사 검증의 투명성 부족, 비판에 대한 회피적 대응, 공개 채널의 선택적 관리. 이런 요소들이 첫 단계부터 맞물리면서 출발이 순탄치 않다는 인상을 준다는 우려가 나온다. 초대 팀의 신뢰도는 어떻게 형성되는가. 열린 대화와 투명한 설명이 있었다면, 초기 신뢰는 더 단단해졌을 가능성이 크다. 지금처럼 의혹에는 침묵하고, 비판에는 차단으로만 응답한다면, 세월이 지나도 신뢰의 빚은 쌓여만 갈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를 바라보는 커뮤니티 반응도 따갑다. "가 취임하자마자부터 사기를 친다", " 트위터 댓글에만 해도 비판과 의문이 넘쳐나는데, 왜 그걸 직접 확인하고 응답하지 않나"는 식의 의견들이 나온다. 일부 누리꾼들은 "차단과 삭제는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문제 자체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공개 채널에서 공식적으로 운영되는 계정인 만큼, 그리고 취임 초 중요한 시기인 만큼, 여론 관리 방식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는 뜻인 것으로 보인다.


📌 원문 발췌

트위터에서 지금 ***과 맞다이 치다가 차단당한다. ***트위터만 하루종일 파봐라. 뼈때리는 사람들 천지니까.

원본 출처: 딴지일보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