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제기한 우려가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보기 어려웠던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취지의 지적이었다.

그의 핵심은 '다큐 취급과 과잉진지'라는 프레임이다. 이런 방식의 비판 회피 전술이 특정 정치 진영에서 자주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지적이었다. **과 같은 인물들이 선호해온 수법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톤이 높았다. 또 다른 정치 인물의 리트윗 문화와 비슷한 작동 방식을 보인다는 관찰도 함께 언급되었다.

"진지빨지 말라."

이 표현은 얼핏 가벼운 농담처럼 들린다. 하지만 ***이 거론한 펨코 문화에서 이 말은 다른 역할을 수행한다는 분석이다. 문제를 제기하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너무 진지하다'는 이유로 곧바로 무시해버리는 장치로 작동한다는 지적이다. 얼핏 해로울 것 같지 않은 면죄부 같은 말 한 두 마디가 실제로는 비판의 싹을 자르는 강력한 방어벽이 될 수 있다는 우려였다.

이 프레임의 교묘한 점은, 실제 내용의 타당성을 따져들기보다 그 '태도'를 먼저 비웃고 폄하하는 전술로 기능한다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가 이상한 점을 지적하면, 그에 대한 답변 대신 "너는 왜 그렇게 심각한가"라는 식의 반박이 날아올 수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문제 제기 자체가 우습게 치부되는 방식이라는 관찰이다. 이 구조가 작동하면, 문제를 지적하는 쪽은 자신의 목소리를 약화시켜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 '진지빤 사람'이라는 꼬리표 없이 발언하려면, 내용의 심각성을 스스로 낮춰야 하는 악순환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였다.

***은 라이브에서 산보하기 좋은 가을날의 SNS 활동과 태릉 골프장 방문에 대해 거론했다. 공개 일정으로 시장을 방문하고, 공개되지 않은 일정에서 골프를 친다는 대비였다. 이를 통해 보면, 한 사람의 SNS 글 몇 장이 없었다면, 그 비공개 일정은 외부에 알려질 기회 자체가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짚었다. 정보 공개는 누군가의 의도적인 선택이 아니라, 우연한 노출의 연속에 가까웠다는 뜻이다.

골프를 치며 SNS에 활동하고, 동시에 '과잉진지'를 경계한다는 것. ***은 이 모든 행동이 일관된 패턴이라고 언급했다. 공개되는 순간은 시장 같은 대중 장소이고, 공개되지 않는 순간은 비공개 골프장이다. 그 사이의 모순을 지적하려는 순간, '진지빨지 말라'는 프레임이 작동한다는 관찰이었다.

***은 이 문화가 확산될 경우, 문제 지적 자체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정당한 의문을 제기하는 행위마저 '진지떨기'로 치부되는 분위기가 일반화된다면, 공론장에서 불편한 질문을 하기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이 그의 우려의 핵심이었다.


📌 원문 발췌

다큐 취급 과잉진지 이런 방식이 펨코류 ** 류가 자주 쓰던 거라고 우려. 저런 문화가 퍼지면 걱정된다고

원본 출처: 딴지일보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