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종교가 수십 년간 생존해온 이유는 간단하다. 공포와 보상이라는 두 가지 축으로 신도를 붙잡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옥의 고통을 앞세워 불안을 심고, 동시에 "우리를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확신을 준다. 이 두 축이 맞물릴 때 신도들은 의심 없이 행동한다. 자신들이 뭔가 가치 있는 것을 주고 있다는 착각이 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공식이 있다. 바로 구원 보장의 절대성인 것으로 보인다. 일단 우리 종파에 들어오면, 그 이후는 신이 책임진다는 메시지 말인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기존 사이비들이 수십 년간 다듬어온 설계의 핵심인 것으로 보인다. 한 번 걸려들면 탈출이 어렵고, 신도들은 계속해서 헌금과 의존을 반복한다.

***라는 사이비는 이 공식에서 처음부터 비틀렸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진화론 부정이나 구시대적 주장들로 신도를 끌어당기려 한 흔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런 소재들은 이미 수십 년 전 다른 종파들이 소진한 낡은 것들인 것으로 보인다. 새로움도 없고, 설득력도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신뢰를 구축하기에는 너무 초라하다는 반응인 것으로 보인다.

더욱 근본적인 문제는 그 다음에 있다. ***의 교리에서는 천국에 도달한 후에도 신에게 미움을 받으면 추방당한다는 설정이 있다고 전해진다. 얼마나 치명적인가. 사이비의 최고 무기인 "구원 보장"이 처음부터 무너진다는 뜻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신도들은 구원받은 후에도 계속 불안에 시달린다. 천국에서 무언가 잘못되면 또다시 버려질 수 있다는 공포가 생긴다. 보장이 아니라 임시방편일 뿐이라는 걸 스스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마치 보험회사가 "보험에 들면 보장합니다, 단 청구할 때 우리가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거래의 조건이 불명확하고, 신도 입장에서는 뭘 해도 모자란 기분이 든다. 신을 기쁘게 하려고 해도, 지금 이 순간 했던 행동이 나중에 신의 미움을 살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는다.

결국 ***이 비전이 없다는 평가는 이것이 그 이유인 것 같다. 인센티브 설계가 근본적으로 실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공포는 여전하되, 보상(구원의 확신)은 불안정하고, 나머지는 초라한 소재들뿐인 것으로 보인다. 신도를 붙잡을 수 있는 핵심 매력 자체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사이비로서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설득력이 없어진 셈인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이것이 다행인 면도 있다. 신도 유입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피해 규모가 확산되는 것을 어느 정도 제한한다는 뜻일 수도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원문 발췌

보통 사이비들은 자기들 믿으면 구원보장을 내세우는데 ***는 진화론 부정같은 쉰 떡밥이나 물고있고 천국가서도 밉보이면 하나님에게 추방당한다는 소리나 함

원본 출처: 루리웹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