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주차 Top10Korea 케이팝 차트가 공개됐다. 한 익명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주 차트를 들여다보니, 특정 그룹이 차트 중상위권을 상당히 점거하고 있는 모습이 가장 뚜렷한 특징으로 나타난다.

상위권의 흐름

1위는 ***의 'CORTIS'가 자리 잡았다. 이 곡이 현재 차트에서 가장 강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로 뒤 2위에는 ***의 'LOVE ATTACK'이 올라왔으며, 3위는 ***의 'LEMONADE', 4위는 ***의 'It′s Me'로 이어진다. 상위 4곡을 보면 각각 다른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느 정도는 경쟁 구도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차트의 최강자 — *** 3곡 동시 진입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2위에 있는 'LOVE ATTACK' 외에도, ***은 7위와 8위에 추가로 두 곡을 더 진입시켰다. 7위의 'Pretty Girl'과 8위의 'deja vu'가 그것으로 보인다. 한 그룹이 차트 상단에서 2·7·8 자리를 동시에 점거하는 것은 매우 드문 현상으로 읽혀진다.

이런 점유가 가능한 이유는 팬덤의 응집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여러 곡을 동시에 차트에 올려보내는 것은 활발한 팬 기반과 음악 소비의 다양성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 주 동안 세 곡을 모두 상위권에 유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지속되고 있다는 신호로 읽혀진다.

레거시 그룹의 생존력 — *** '갑자기'의 5위 진입

5위에 올라온 ***의 '갑자기'는 차트 구성에서 흥미로운 요소다. 이 그룹은 이전 세대의 레거시 아티스트로 분류되지만,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현재의 차트에서도 여전히 경쟁력 있는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래된 팬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복귀작에 대한 새로운 호응이 만나면서 차트 진입을 이뤘다는 분석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은 케이팝 차트가 신곡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기존 팬층의 음악 소비도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레거시 그룹도 좋은 품질의 신곡을 내놓으면 차트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하위권과 새로운 진입곡들

하위권으로 내려가면 6위에 ***의 'BAD', 9위에 ***의 '캐치 캐치'가 있다. 10위에는 ***의 'Less than a Lover'가 새로 진입했으며, 이는 솔로 아티스트도 차트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 차트를 종합해보면, 신인 그룹의 신곡, 중견 아티스트의 안정적인 음악, 그리고 레거시 그룹의 복귀작이 모두 순위권에 포진되어 있다. 특정 그룹의 강한 팬덤으로 인한 3곡 동시 점유가 가장 두드러진 특징인 한편, 다양한 세대와 스타일의 음악들이 차트에서 경쟁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주 차트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 원문 발췌

  1. *** - #CORTIS, 2. LOVE ATTACK - #, 3. LEMONADE - #, 4. It′s Me - #, 5. 갑자기 - #, 6. BAD - #, 7. Pretty Girl - #, 8. deja vu - #***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