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본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국 경제의 기초가 되는 자본조달 시장이 파생 거래소로 변질되면서, 시장 생태계 자체에 구조적 왜곡이 일어나고 있다는 지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부의 초기 정책 방향과도 거리가 있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 정부는 부동산 투기를 차단하고 기업의 정상적인 자금조달을 지원하며, 한국 경제 성장의 과실을 더 많은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주식시장을 활성화하려던 의도를 밝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의 건강한 작동을 추구한다는 취지는 타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문제는 특정 대형 종목에 집중된 레버리지 상품이 급증하면서 시장의 흐름 자체를 주도하기 시작했다는 점인 것으로 보인다. *** 같은 소수 기업 종목만을 대상으로 한 레버리지 ETF와 선물 상품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업의 실적이나 경제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파생상품의 수급이 주가를 결정하는 구조가 되어버렸다는 분석이 제시되고 있다. 한 게시자는 "아무리 실적이 좋은 기업이라도 이제는 홀짝 맞추기 같은 게임과 다를 바가 없게 되었다"는 취지로 표현했으며, 이는 주식시장의 기본 기능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정부가 최근 내놓은 대책은 선물 거래의 증거금 수준을 인상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단기 과열을 억제하기 위한 최일선의 수단인 셈인데, 게시자는 이 대책의 한계를 명확히 지적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 지시를 거쳐 나온 대책이 증거금 인상에 불과하다면, 그것은 정책 입안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고백이나 마찬가지"라는 평가를 내렸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레버리지 상품의 발행 기준과 설계 방식 자체를 재검토해야 하는데, 그 부분까지는 손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구조적으로 살펴보면, 현물시장의 정상적인 수급과 파생시장의 과도한 거래가 괴리를 일으키면서 악순환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인 것으로 보인다. 레버리지 상품 자체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면서 그 상품의 내재 수요가 현물 시장까지 좌우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이는 원래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고 투자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려는 목적의 시장이 정반대로 작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게시자는 이 정책 실패가 정치 지형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우려를 드러냈다. 현재의 복잡한 정치 상황 속에서 정책 자체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유권자의 신뢰는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논리였다. *** 내 당내 분열까지 겹쳐지면서 미래 지향적인 정책 수립 자체가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의 정치적 후퇴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취지였으며, 체계적인 정책 수립과 실행의 부재가 결국 정치적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 원문 발췌

그러나 *** 단일 레버리지로 인해서 주식시장의 원래 기능은 마미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거쳐서 나온 대책이란게 고작 증거금 올리는 거라면 이건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고백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