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방선거 이후 정치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 대통령 지지층의 불만이 뜨겁다. 표면적으로는 지지율 급락이지만, 실제로는 더 깊은 균열을 드러낸다는 분석이 나온다. 흥미로운 점은 기존 지지층이 "지지 철회"가 아닌 "지지 보류"라는 표현을 쓴다는 것. 이는 완전한 이탈이 아닌 "더 잘하라"는 경고의 신호로 해석된다.
지지율 급락의 첫 번째 균열은 인사 문제다. 댓글에서 반복되는 지적은 "A급 리더는 S급 인사를 한다"는 원칙이다. *** 대통령이 자신을 S급으로 평가하면서도 대부분의 인사에서 B급 이하를 선임했다는 비판이다. 지지층은 1년 동안 "매번 뒷통수를 맞는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정치 팬덤에서 핵심 지지층을 지칭하는 "집토끼"가 계속된 홀대 속에서 응답을 멈추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두 번째 균열은 말과 행동의 불일치다. 초대 기자회견에서 *** 대통령은 "사회 전체를 한 색으로 칠하는 게 아니라 '무지개 사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최근 기자회견에서는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이겨야 할 곳을 이겨야 성공"이라며 논리를 전개했다. 무지개 사회론이 성립하려면 모든 지역의 정치 색채가 섞여도 괜찮아야 한다는 뜻인데, 현재의 입장은 이와 배치된다. 지지층은 이를 "스스로도 유토피아적 무지개 사회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지적했다.
세 번째 균열은 민생 체감과의 괴리다. 기자회견에서 *** 대통령은 "서울 집값을 잘 막았다"며 자화자찬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주식과 부동산이 올랐고, 전세 폭등으로 시민들이 "벼락거지"가 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지지층은 "못 가진 사람들의 고통은 외면하고 부동산 정책만 자축한다"는 점에 분노했다. "조용히 선거에 안 나간 집토끼들이 뒤로 피눈물을 흘린다"는 표현은 이 괴리의 깊이를 보여준다.
네 번째는 지지층 내 새로운 갈등 구도다. 트위터에서 칭찬받는 새로운 인물들(소위 "뉴이재명"이라 불리는 정치인들)에 반대로 정론을 펴던 기존 인물들이 밀려났다는 지적이다. 새로운 인물들이 더 활발해지는 모습은 기존 지지층에게 "자신들이 배제되고 있다"는 신호로 읽혔다.
이 모든 신호를 종합하면, 이번 여론의 변화는 단순한 "지지층 이탈"이라기보다 구조적 신호에 가깝다. 과거 *** 정부나 *** 정부에서도 유사한 "집토끼 이탈 → 여론 경고 → 재결집"의 사이클이 반복된 바 있다. 이번 경우 기존 지지층이 "지지 철회"가 아닌 "지지 보류"라고 명확히 표현하는 것은, 여전히 정부에 기대하면서도 "더 잘하지 않으면 떠난다"는 마지막 경고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 원문 발췌
이번 선거도 *** 문제도 있었지만 사실상 *** 대통령 심판 분노투표 선거였음. 조용히 선거에 안 나간 집토끼들이 뒤로 피눈물을 흘립니다.
원본 출처: 딴지일보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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