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키가 183cm인데, 여친은 160cm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158cm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결혼을 생각하면서 자꾸 불안해지더라고요.
사실 저는 고등학교 때 정말 큰 케이스였어요. 고1 때 162cm였다가 고3이 될 때쯤 181.5cm까지 크면서 정말 극적인 변화를 겪었거든요. 그 과정에서 키가 작으면 어떤 기분인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잘 알게 됐어요.
문제는 키가 모계유전이라는 거예요. 여친의 어머니도 키가 크지 않다고 알고 있는데, 혹시 우리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키가 작을 수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거죠. 제 자식이 나처럼 고등학교 때 키 때문에 힘들어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는 여친보다 여러 조건에서 앞서가는 편이에요. 외모, 직업, 경제력 등등에서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결혼이 과연 맞는 결정일까 싶어요. 혹시 제가 너무 얕은 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미래의 아이들을 생각하면 자꾸 고민이 되네요.
결혼은 아닌 걸까요?
📌 원문 발췌
여친이 160이라 주장하는 158인데요. 저는 키가 183이고 보통 키는 모계유전이라고 하는데 결혼이 너무 고민됩니다. 왜냐면, 전 실제로 고등학교때 확큰 케이스라 키작으면 어떤 기분인지 너무도 잘 알거든요 ( 고1 162 고 3 181.5) 참고로 다른조건들 마저도 제가 낫습니다.. 이런경우 결혼은 아니겠죠?
원본 출처: 네이트판 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