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했을까?
지금은 혼자 일하지만, 다른 분들과 어울려 일했을 때는 어떻게 했었는지 생각해본다. 그 때도 지금도 화를 낸다고 상황이 해결되지는 않았다. 상황이 해결되는 경우는 항상 나의 화를 삭이고 상황을 정확히 보려 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려 노력했을 때인 것 같다.
비슷한 짜증과 비슷한 화를 겪은 것 같은 기시감이 크다. 그리고 그럴 때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적다는 걸 느낀다. 하지만 그래도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해야만 상황이 해결되거나 적어도 호전된다는 걸 잘 안다.
혼자 일하는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호흡이 짧아진 것 같다. 게다가 나이가 들어가니 아집도 강해지는 것 같다. 재빨리 침몰하는 배에서 뛰어내린 쥐새끼 한 마리가 나를 짜증나게 하고 귀찮게 하지만, 그 쥐새끼를 잡는 것도 당장은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그 쥐새끼를 이용하는 것들을 차가운 마음으로 찾아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 쥐새끼가 살아남든 죽든 상관없다. 문제는 그것을 이용해 먹는 것들이다. 그것들은 음습한 그늘 속에 숨어 계속 새로운 쥐새끼들을 만들어낼 테니까. 잡초를 뽑아내는 일은 풍년을 바라는 농부에겐 진정 일상인 것 같다.
📌 원문 발췌
그런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했더라? 지금은 혼자 일하지만, 다른 분들과 어울려 일했을 때, 그 때는 어떻게 했었지? 화를 낸다고 상황이 해결되지는 않았다. 그 때도, 지금도. 상황이 해결되는 경우는, 항상 나의 화를 삭이고 상황을 정확히 보려 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려 노력했을 때인 것 같다. 비슷한 짜증과 비슷한 화를 겪은 것 같은 기시감이 크다. 그리고, 그럴 때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적다는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래도 내가 해야 한다 생각되는 것들을 해야만 상황이 해결되거나 적어도 호전된다는 걸 잘 안다. 혼자 일하는 기간이 길어지다보니 호흡이 짧아진 것 같다. 게다가, 나이가 들어가니 아집도 강해지는 것이겠지. 재빨리 침몰하는 배에서 뛰어내린 쥐새끼 한마리가 나를 짜증나게 하고 귀찮게 하지
원본 출처: 딴지일보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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