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도 없고, 일교차도 없는데 왜 자꾸 마스크를 끼고 다닐까?

요즘 날씨가 정말 더워지고 있다. ***시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한여름 날씨인데, 거리를 다니다 보면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처음엔 그냥 넘어갔는데, 계속 보다 보니 좀 이상한 생각이 든다.

마스크가 필요한 시절은 충분히 지나지 않았나 싶다. 꽃가루 시즌도 끝났고, 아침저녁 일교차가 심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마스크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 같다. 마스크를 쓰는 게 이미 일상화된 건가 싶기도 하고.

특히 눈에 띄는 건 모자와 마스크를 함께 쓰고 다니는 조합이다. 마스크만 해도 얼굴을 덮는데, 모자까지 더하면 정말 뭘 하려는 건지 싶을 정도다. 얼굴 거의 전부를 가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인다. 마치 마스크가 얼굴의 일부가 되어버린 사람처럼 말이다.

물론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다. 알바를 하거나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 그리고 감기 같은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분명 마스크가 필요할 수 있다. 그런 정당한 이유가 있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하지만 아무런 이유 없이 일상적으로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 보인다는 게 신기하다. 이미 3년 이상 마스크를 쓰다 보니, 얼굴을 드러내는 게 어색해진 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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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발췌

미먼 꽃가루 일교차 모두 없는데 ... 날씨도 더워지기 시작하고 서울 최고 기온 32도야 근데도 아직 거리에서 마스크 끼고 다니는 사람 보면 엥? 스럽긴 하다 ㅎㅎ 모자+마스크 이 조합은 뭔가 싶기도 하고 .. 마아일체 된 사람들 많이 보이네~ 아참 알바,대중교통,아픈사람은 뭐 이유가 있겠지 에효

원본 출처: 인스티즈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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