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이 넘게 같은 브랜드 텀블러를 써온 단골 고객으로서 이번 결함 발견은 정말 화가 난다. 탱크 부분에 연결고리가 없는 디자인 결함인데, 이렇게 오래된 제품인데도 기초적인 부분이 빠져있다니 도대체 누가 기획했는지 정말 신상을 탈탈 털어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가장 화나는 건 이런 결함이 발견됐을 때 해당 제품을 기획한 인간들이 지들끼리 킥킥대며 웃고 있을 거란 상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혹은 애초부터 이 결함을 알면서도 무시하고 출시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 더욱 빡친다. 고객을 무시하는 태도, 기본 기획마저 제대로 하지 않은 무성의함에 대한 분노가 계속 차오른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정말 화가 나는 건 문제의 본질보다 그 문제를 만든 인간들의 태도다. 30년을 믿고 써온 브랜드가 이 정도 수준이라니 실망이 크다. 앞으로 다른 제품으로 바꿔야 할 것 같은 심정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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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발췌

용진이건 누구건 기획한 인간 신상 탈탈 털어버리고 싶네요. 이런일 있을때마다 진짜 화가 나는건 지들끼리 킥킥하고 있을거란 상상을 하게 되는건데. 그냥 생각만해도 빡치네여 으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