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반도체 회사 임원으로부터 나온 업계 현황 분석이 충격을 주고 있다.
먼저 한국의 반도체 기술력에 대해서는 "중국이 비슷한 수준으로 따라올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나라"라고 평가했다. 다만 현재 중국 반도체의 품질은 한국에 미치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품질이 떨어지는 중국 반도체조차 부족해서 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이다.
반도체 공급 부족의 심각성은 앞으로 최소 3년 이상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반도체 가격이 계속 올라가는 이유는 순전히 공급 부족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수요처가 한 두 곳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회사에 반도체를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결국 가격을 올려서 일부 구매처를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게 만드는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흥미로운 점은 계약 형태다. 현재 반도체 계약은 거의 3~4년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다. 임원은 "계약을 하면 새로운 공장을 지으면서까지 물량을 맞춰주는 정도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수요 공급의 불균형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최근 파업 이슈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잘 협상되어서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업계 내부자로서 현재 상황의 복잡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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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발췌
- 한국이랑 비슷하게 할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음.
- 현재 상황은 중국거는 품질이 떨어지지만 지금은 그 품질 떨어지는 그 중국 반도체도 없어서 써야하는 상황
- 지금 현재로는 반도체 수급이 최소 3년 정도 이상태가 지속된다고 판단하고 있음.
- 반도체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공급이 너무 딸려서 그런건데, 반도체 받을 곳이 한두곳이 아닌데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줄수가 없으니 가격을 올려서 떨어져 나가는 회사를 만들수밖에 없는 상황.
- 파업에 대한 입장은 기본적으로 잘 협상되서 마무리 되기를 기원하고 있음.
- 계약 단위가 거의 3~4년 정도로 이뤄지고 있는게 너네가 계약하면 공장 새로지으면서 까지 물량 맞춰줄께....이정도 상황임 . ㄷㄷㄷ 끝
원본 출처: 딴지일보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