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대응 방안으로 거론되는 '우주 레벨의 태양빛 차단' 아이디어는 사실 꽤 오래전부터 과학계에서 논의되어왔다.
기본 원리는 간단하다. 천체에 인공물을 충돌시켜 우주 공간에 거대한 먼지막을 형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먼지 차단막은 태양광을 약화시켜 지구의 기온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이론상 이렇게 만든 먼지막은 몇 개월 정도 유지되다가 태양풍에 의해 완전히 쓸려나가므로, 장기적인 부작용 걱정도 상대적으로 적다는 게 장점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나사는 이미 22년에 관련 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유명한 '다트 미션(DART Mission)'이 바로 그것이다.
이 실험의 원래 목표는 간단했다. 인공 우주선의 충돌을 통해 소행성의 궤도를 인위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가 하는 물음에 답하는 것이었다.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할 위험이 있을 때 사전에 궤도를 바꿔 피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려는 목적이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나사는 예상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소행성의 궤도를 변경해낼 수 있음을 증명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사이드 이펙트도 생겼는데, 바로 우주먼지의 대량 발생이었다. 충돌 당시 비산된 우주먼지가 상당한 규모로 우주 공간에 퍼져나갔던 것이다.
이는 우주 레벨의 태양광 차단이 이론이 아닌 실제로 가능하다는 증거가 되었다. 첫째, 먼지 차단막 형성이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함이 증명되었고, 둘째, 소행성 궤도 변경 기술을 응용한 '샤아식 해결법'(지구에 위협이 되는 천체를 우주에서 격파하는 방식)도 이론적으로 일단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물론 실제 시행에는 국제 협력, 윤리적 논의, 장기 영향 분석 등 많은 난제가 남아있지만, 과학적 가능성만큼은 나사의 성공적인 실험으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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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발췌
천체에 인공물을 충돌시켜 먼지막을 형성해 태양광을 약화시킴 이론상 이렇게 만든 먼지막은 몇달 정도 버텨주고 태양풍에 싹 쓸려나가 부작용 걱정도 없다 그리고.. 나사에선 이미 22년에 어떤 실험도 완료했다 소행성의 궤도 인위적 변경 실험 원래 실험 목적은 인공체 충돌로 소행성의 궤도를 바꿀수 있는가? 에 대한 실험이었지만 궤도도 쉽게 바꿨고 사이드이펙트로 우주먼지도 대량 발생시킬수 있었음 우주레벨에서 먼지 차단막도 가능하고 인공적 궤도변경을 응용한 샤아식 해결법도 이론적으로는 일단 가능한게 증명은 되었음
원본 출처: 루리웹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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