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들 세 명이 정치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저와 한 명은 중도 좌파 지지자, 한 명은 중도 정도라고 보면 될 듯한데, 모두 한 가지에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바로 현재 집권 정당이 진보가 아니라 '진짜 보수'라는 것이죠.
실제로 그동안 극우 때문에 가려져 있었지만, 중도 정당이 진보가 아니라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진짜 보수'라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지금이 역사상 없던 중도 정당이 가장 폭넓은 지지를 얻을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념을 떠나서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정치를 보여줄 수 있는 다시 없을 좋은 기회라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과거에 정반대편에 있었던 인물이라도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고 필요하면 등용할 수 있다는 것을 더 확실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념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삶이다!!"라는 것을 명확히 보여야 합니다. 특정 정치인의 실력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소액주주 운동을 하고 있고 정반대편에 있었던 인물을 등용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되면 "왜 하필 그 인물이냐?"는 질문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는 거지요. 물론 등용된 정치인은 끊임없이 반성하고 자신을 증명해야 합니다. 아니면 다음 총선에서 자리는 없을 겁니다.
정당의 순혈주의, 정당 정신 같은 편협한 이념은 안 됩니다!!! 그런 기준을 적용하려면 입당 시험제도를 도입하는 게 낫습니다. 이런 편협한 시각으로 지지층 확장은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개혁을 하려면 다음 정권도 중도 정당이 꼭 잡아야 하는데, 이런 이념 중심의 시각으로 그게 가능할까요? 오히려 진정한 현실 정치는 역사적 대립자와 손을 잡았던 과거 정치인들, 연정을 해서라도 좋은 입법을 하려고 했던 전직 대통령이 더 잘 보여준 것 아닌가요?
나무가 아니라 숲을 봐야 합니다. "A정치인 vs B정치인"이 아니라 "정당은 다양한 인재를 쓸 수 있다, 정당은 품이 넓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이념이 아닌 중도 실용의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특정 지역의 과열된 정치 싸움을 보니 단순히 한 정치인 때문이 아니라 상대편 정치인과의 대결 구도 때문에, 중도 실용 정치와 외연 확장을 향해가던 정당이 뒤로 후진하는 것 같아 답답해서 글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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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발췌
예전에 친구들 세명이서 정치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저와 한명은 민주당 지지자, 한명은 중도정도라고 보면 될 듯한데,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라 보수라는 것에 이견이 없었습니다. 실제로 그동안 극우 때문에 가려져 있었지만 민주당이 진보가 아니라 "진짜보수"라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지금이 역사상 없던 민주당이 가장 폭넓은 지지를 얻을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념을 떠나서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정치를 민주당이 하고 있다고 보여줄 수 있는 다시 없을 좋은 기회입니다. 그럴려면 과거에 저쪽에 있었다고 해도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고 필요하면 등용할 수 있다는 것을 더 확실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념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삶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해요. 김용남의 실력이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