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취준생인데… 자꾸만 처음부터 간호학과를 갔으면 지금보다 낫지 않았을까 싶어서 매일 후회하고 있어요.
물론 간호는 정말 힘든 일이라고 잘 알고 있어요.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엄청난 스트레스가 있다는 걸 압니다. 근무 시간도 길고 응급상황도 많고, 환자 응대도 쉽지 않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호학과가 부러운 이유는 뭐냐면… 일단 취업 경로가 정말 다양해 보여요. 병원은 물론이고 보건소, 학교, 기업 의료실, 산업체 등 정말 여러 곳에서 간호사를 필요로 하더라고요. 문과에서는 이렇게 명확한 직업 경로가 거의 없는 느낌이에요.
무엇보다 취업 자체가 어느 정도 보장되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병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간호사 부족이 심각하다는 얘기를 자주 들으니까요. 그런데 문과는 정말 취업이 하늘의 별 따기 같아서… 자격증, 포트폴리오, 인턴 경험, 학점, 스펙… 이 모든 걸 갖춰도 떨어질 수 있어요.
그리고 가장 부러운 부분이 해외 이민이에요. 간호사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수요가 정말 많다고 하더라고요. 간호 국제자격증을 따면 해외 취업이나 이민이 한국에서의 문과 취업보다 훨씬 쉬울 것 같은데… 문과생은 이게 정말 어려워 보여요.
물론 내가 간호의 현실을 다 알지 못해서 하는 말일 수도 있고, 막연한 부러움일 수도 있어요. 의료 현장의 고단함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피상적으로만 보고 있을 수도 있죠. 그런데도 이 후회는 자꾸만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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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발췌
문과 취준생인데… 걍 처음부터 간호학과 갓으면 지금보단 낫지 않앗을까 싶어서 매일 후회함… 힘들긴 하지만 간호는 갈 수 있는 길도 많고 취업도 어느정도 보장돼서…무엇보다 해외 이민 제일 잘된다는게 너무 부러워.. 물론 내가 잘 몰라서 하는말임 틀렷을수도 함부로 짓껄인거일수도
원본 출처: 인스티즈 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