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작 <21세기 대군부인>이 역사고증 논란에 휘말렸다. 일반적으로 동북공정 논란이 주목받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바로 이 드라마가 영국을 배경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일본 황실 제도를 그대로 모방했다는 것이다.

첫 번째 문제: 설정 자체가 일본

드라마는 영국을 배경으로 한다고 하지만, 영국과 일본의 정치체제는 완전히 다르다. 일본은 의회가 왕실 내부 문제에 개입할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반면 영국은 의회가 왕실의 권력 순위와 중요 문제까지 결정 가능한 입헌군주제 국가다. 그런데 드라마의 설정은 이 기본적인 차이를 무시하고 일본식 제도를 따르고 있다. 총리 세습 같은 요소도 전형적인 일본 황실 문화에 더 가깝다.

두 번째 문제: 대비의 섭정 문제

드라마에서 대비가 섭정을 주도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일본 제국 시대 전체를 통틀어 여성 대비가 섭정을 한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왜일까? 일본 황실은 여성인권을 극도로 제한했기 때문에, 남자 왕족이 1명도 없어야만 여성이 최소한의 참여 수준에서 법적으로 인정받을 정도였다. 반면 한반도 역사에서 '대군이 대비가 있는데도 먼저 나선다'는 설정은 명백한 역모이며, 그렇다면 목이 잘렸을 것이다.

세 번째 문제: 대비와 대군의 서열 순위

일본 황실의 서열 순위를 보면 드라마가 왜 저렇게 표현하는지 이해가 된다. 의전상 서열은 대비>대군이지만, 실질적 권력 서열은 대비<<<대군이다. 드라마가 따르는 바로 이 시스템이 일본의 것이라는 증거다.

네 번째 문제: 왕립학교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왕립학교는 일본의 가쿠슈인 황실학교와 매우 유사하다. 1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전 과정 시스템까지 거의 동일하다. 일반 시청자들이 '이게 뭐야?'라고 느끼는 부분들이 모두 일본 황실 설정으로 해석하면 오히려 역사고증이 정확한 것이 아이러니다.

결국 이 드라마는 일본식 황실 제도를 서양(영국)의 옷을 입혀서 재탕한 것에 불과하다. 동북공정만큼이나 주목할 만한 역사왜곡이라는 평가가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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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발췌

자꾸 동북공정만 강조되는데 이 드라마는 <일뽕이 쓴 동북공정 드라마> 임 어허 나를 잊었는가

  1. 애초에 설정이 그냥 일본임 : 일본이 아니라 영국이라고 하는데 그건 영국과 일본의 차이를 모르는거 일본: 의회가 왕실 내부 문제를 개입할 수 없었음 영국: 의회가 왕실 문제 및 권력 순위를 결정 가능 드라마는 영국인척하면서 결국 일본임ㅇㅇ : 그리고 총리 세습 그냥 일본이세요 걍 일본 일본 일
  2. 대비가 있는데 대군이 섭정 주도 : 일본제국때 대비가 섭정한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음 왜? ---> 여성인권 개같이 떨구려고 남자왕족이 1도 없어야 조금 참여 가능한 수준으로 법적으로 못 박음 한반도에서 '대군이 대비가 있는데 먼저 나선다' ? 역모로 모가지 잘림
  3. 대비와 대군 서열 순위 : 일본황(ㅗ)실의 서열

원본 출처: 더쿠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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