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전 처음 ***에 갔을 때, 그곳의 교육 시스템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 효율적이기는 하지만 너무나 경쟁적이어서 매년 자살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말을 들었고, 한 번 뒤떨어지면 나중에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구조라고 했다. 당시에는 장점보다는 주로 그런 단점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최근에 ***의 교육 시스템이 어떻게 변했는지 찾아봤는데, 예전보다는 많이 개선되었더라. 평가 방법이 총점제에서 과목별 등급제로 바뀌는 등 경쟁이 상당히 완화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상당히 경쟁적인 분위기는 남아있는 것 같다.

다만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이기는 한 것 같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이 경쟁적이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도 상당히 경쟁 중심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한국 특성화고의 위치는 중등교육으로 분류되어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애매한 느낌이다. 초등, 중등, 고등교육 사이에서 명확한 위치를 찾기 어려운 것 같다. 이런 구조적 불명확성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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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발췌

22년전 싱가포르에 처음 갔었을때 싱가포르 교육은 효율적이지만 너무 경쟁적이어서 매년 자살하는 학생도 많고 한번 뒤떨어지면 나중에 도저히 따라잡을 수가 없는 교육시스템이라고 장점보다는 주로 단점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어떤가 찾아봤더니 예전보다는 평가방법이 총점제에서 과목별 등급제로 바뀌는 등 경쟁이 많이 완화되었지만 아직도 상당히 경쟁적이네요. 다만,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이기는 한 것 같네요. 그렇다고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이 경쟁적이지 않은 것도 아니고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한국 특성화고의 스탠스는 중등교육으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애매한 느낌입니다. (노란색 : 초등교육, 초록색 : 중등교육, 보라색 : 고등교육)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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