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와 나눈 대화가 자꾸만 떠올라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올립니다.
며칠 전 필요한 물건을 구매해야 했는데, 일이 바빠서 매장을 돌아다닐 시간이 아까웠어요. 그래서 마음에 드는 제품 3개를 일단 쿠팡으로 주문한 다음, 가장 마음에 드는 것 1개만 남기고 나머지 2개를 환불 처리했습니다.
저는 쿠팡와우 유료회원이라 환불 절차가 매우 간편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자주 쇼핑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그 얘기를 듣더니 제가 진상이라며 따져 들었어요. 판매자한테 피해를 주고, 배송 기사한테도 민폐를 끼친다는 취지였습니다.
그 자리에서는 싸우기 싫어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집에 와서 계속 생각해 보니 정말 답답했습니다.
저는 제품을 며칠 동안 사용한 후에 환불하는 게 아닙니다. 상품이 도착한 그날 바로 포장을 다시 해서 환불 신청했어요. 또한 혹시 환불될 수도 있으니 처음부터 포장을 최대한 손상 없이 열어서 상품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상태도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신경 쓰고 있습니다.
결국 저는 유료회원 자격으로 쿠팡 앱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충분히 정당한 쇼핑 방식이라고 생각하는데, 친구가 진상 취급을 하니까 정말 상처가 됩니다.
혹시 제가 정말 진상인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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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발췌
안녕하세요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어이없어서 다른사람들 생각 들어보고 싶어서 올려요. 며칠 전 필요한 물건을 사야하는데, 일하느라 바쁘고 매장 돌아다닐 시간이 좀 아까워서 쿠팡으로 맘에드는 제품 3개 정도 일단 시킨 다음 제일 괜찮고 맘에 드는거 빼고 나머지 2개를 환불 시켰어요 저는 쿠팡와우를 이용중이라서 환불이 편해요 그래서 이런식으로 많이 하는데, 친구가 그걸 듣고 진상 아니냐며 그거 판매하는 사람한테 피해 주고, 배달하는 사람한테도 민폐라고 하더라구요. 그 자리에서는 친구랑 괜히 싸우기 싫어서 그런가 하고 넘겼는데 집 와서 생각 해 보니 좀 어이 없더라구요ㅠ 내가 제품을 며칠 동안 쓰고 막 들고 다니다가 환불하는 것도 아니고 그날 바로 다시 포장에서 환불하고, 일부러 물건이 와도 환불 하게 될 수도
원본 출처: 네이트판 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