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들은 대로 아빠 고향인 ***로 향했다. 등본에서 찾은 현주소를 들고 가는 길, 긴장이 역력했다. 도쿄행 비행기가 연착되어 밤늦게 도착했지만, 사진으로 확인한 곳과 일치하는 건물을 찾을 수 있었다.

신문배달 일을 하시는 듯한 아버지. 참고로 이제 일흔이라고 한다. 용기를 내어 지나가는 직원을 붙잡고 물어봤다. 막상 아버지가 있다는 말에 망설여졌다.

25년 전에 헤어진 아들 이야기를 자주 한다는 친아빠. 그런데 아들이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아빠가 먼저 나왔다. 그 순간 25년 전 기억이 떠올랐다.

아빠랑 헤어지던 날, 트렁크에 숨어있던 자신을 아빠가 꺼내며 '엄마랑 있어야 한다'고 보냈던 그날. 그 날이 아직도 꿈에 나온다고 아빠는 말했다.

아빠는 타쿠야와 여동생의 생일을 잊지 않고 있었다. 여동생의 최근 사진도 보여주려고 들고 온 아빠를 보며, 친아빠는 진짜 울음을 터뜨렸다.

갑자기 자신도 사진이 한 장 있다며 올라간 아빠. 꼬깃꼬깃해진, 유일한 사진이었다. 또 미안하다며 주저앉아 우는 아빠.

은행에 못 갔다며 아들에게 처음으로 주는 용돈. 계속 싫다고 했지만 아빠는 억지로 주머니에 넣었다. 말로는 후련하다고 했지만, 한 구석으로 가 참았던 감정을 한껏 쏟아낸 자신을 발견했다.


📌 원문 발췌

엄마에게 들은대로 아빠 고향인 홋카이도로 감 아빠 등본에서 찾은 현주소 긴장이 역력함.. 도쿄로가는 비행기 연착으로 밤늦게 도착 사진으로 찾은 곳과 일치하는 건물 발견 신문배달 일을 하시는 듯한 아버지 참고로 이제 일흔이시라고 함 지나가는 직원 붙잡아 물어봄 막상 아버지가 있단 말에 망설여짐 25년 전에 헤어진 아들 이야기를 자주 한다는 친아빠 그때 아들이 찾아왔단 소식을 들은 아빠가 먼저 나옴.. 아빠랑 헤어지던 날 가지 말라고 타쿠야가 트렁크에 숨어있었는데 아빠가 엄마랑 있어야 한다고 보냈다고 함.. 그 날이 아직도 꿈에 나온다고... 타쿠야와 동생 생일을 잊지 않고 있던 아빠 여동생 최근 사진도 아빠 보여주려고 들고옴 친아빠가 진짜 엉엉 울음.. 갑자기 자기도 사진이 한 장 있다며 올라감 꼬깃꼬깃해진

원본 출처: 더쿠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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